가천대학교 응원단 아페이론이 지난 2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DN 콜로세움'에서 열린 'SOOP 캠퍼스 치어리딩 대전'에서 우수상을 수상, 최영우 SOOP 대표에게 트로피를 전달받아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난 작년 11월 개최된 'SOOP 캠퍼스 음악대전'에 이어,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주인공이 되는 두 번째 프로젝트다.
이번 치어리딩 대전에는 전국 7개 대학교 응원단이 참여해 각 팀이 약 5분 내외의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현장에서 실시간 심사가 이뤄졌다. 행사의 진행은 SOOP 파트너 스트리머 장지수가 맡아, 현장의 생생한 열기를 온라인 시청자들과도 실시간으로 공유했다.
특히 이번 대회를 계기로, 참여 대학 응원단들은 SOOP 채널을 개설하고 연습 과정과 대회 현장을 송출하는 등 다양한 방송 콘텐츠를 직접 운영해 눈길을 끌었다.
SOOP 측은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대학 응원단과 함께 치어리딩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들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직접 담은 무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CWN 박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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