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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표가 미국 조지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 요리 쿠킹 클래스를 열었다 사진=샘표 |
[CWN 조승범 기자] 샘표가 한국 인기 식문화를 미국 대학 학생들과 교수진에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샘표는 지난 23일 미국 조지아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한국 음식을 요리하는 쿠킹 클래스를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쿠킹 클래스는 서울 중구에 있는 샘표 본사 1층에 마련된 ‘우리맛공간’에서 열렸다.
샘표는 다양한 채소를 요리에 활용해 온 한국의 식문화 특징을 설명하며, 건강한 식탁을 꾸릴 수 있던 비결로 콩을 필두로 하는 발효 기술을 꼽았다.
학생들은 순 식물성임에도 고기를 넣은 것 같은 깊은 감칠맛을 내는 콩 발효 에센스 연두, 글루텐 프리, 비건, 논지엠오(비유전자변형)로 한국적인 매운맛을 내는 샘표의 해외 글루텐프리 고추장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이어 학생들은 샘표 우리맛연구원과 함께 한식 만들기에 도전했다. 시금치 무침과 어묵볶음, 고추장불고기 등 만들기 쉽고 응용하기 좋은 한국 대표 요리의 시연을 통해 배우고 겉절이와 김밥을 직접 만들어 먹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미국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김밥을 손수 만들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으며, 시종일관 웃음을 터뜨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의 글로벌 버전인 ‘김치앳홈’으로 10분 만에 겉절이를 만들며, 김치앳홈 아마존 구입처를 문의하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CWN 조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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