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쿠팡, 1분기 영업이익 급감···전년 대비 61%감소

  • 맑음북부산7.6℃
  • 맑음강화8.5℃
  • 맑음양평7.5℃
  • 맑음광주10.1℃
  • 맑음남원5.6℃
  • 맑음완도9.8℃
  • 맑음강릉6.9℃
  • 맑음서울9.3℃
  • 맑음밀양8.3℃
  • 맑음태백1.4℃
  • 맑음정선군2.9℃
  • 맑음남해9.4℃
  • 맑음해남5.7℃
  • 맑음구미6.8℃
  • 맑음양산시9.3℃
  • 맑음거제7.8℃
  • 맑음보령7.8℃
  • 맑음북창원9.5℃
  • 맑음임실4.7℃
  • 맑음북춘천5.5℃
  • 맑음세종8.4℃
  • 맑음대관령-1.3℃
  • 맑음진주4.5℃
  • 맑음고창군8.0℃
  • 구름조금안동7.4℃
  • 맑음원주6.2℃
  • 맑음속초6.6℃
  • 맑음합천6.2℃
  • 맑음군산9.6℃
  • 맑음보성군7.4℃
  • 맑음흑산도12.3℃
  • 맑음철원4.2℃
  • 맑음서청주7.0℃
  • 맑음영광군8.7℃
  • 맑음진도군10.1℃
  • 맑음김해시9.8℃
  • 맑음춘천6.3℃
  • 맑음인천10.2℃
  • 맑음추풍령6.5℃
  • 맑음백령도11.5℃
  • 맑음순천4.0℃
  • 맑음서산6.0℃
  • 구름많음포항11.4℃
  • 맑음부여6.8℃
  • 맑음울산10.3℃
  • 맑음보은5.6℃
  • 맑음이천7.6℃
  • 맑음천안6.8℃
  • 맑음광양시10.2℃
  • 맑음영월4.5℃
  • 맑음상주8.1℃
  • 맑음동해6.2℃
  • 맑음의령군3.3℃
  • 맑음봉화2.5℃
  • 맑음창원10.5℃
  • 맑음순창군6.7℃
  • 맑음제주12.8℃
  • 맑음고창9.5℃
  • 맑음북강릉5.7℃
  • 맑음전주8.2℃
  • 맑음대구8.7℃
  • 구름많음경주시6.8℃
  • 맑음청주10.3℃
  • 맑음금산5.4℃
  • 맑음부안8.7℃
  • 맑음성산11.3℃
  • 맑음장흥5.4℃
  • 맑음강진군7.8℃
  • 맑음대전8.2℃
  • 맑음울진7.8℃
  • 맑음통영9.5℃
  • 맑음충주4.3℃
  • 구름조금영덕7.6℃
  • 구름많음의성4.3℃
  • 맑음산청5.9℃
  • 구름많음영천7.1℃
  • 맑음함양군4.5℃
  • 구름많음청송군3.5℃
  • 맑음문경10.4℃
  • 맑음수원6.9℃
  • 맑음부산11.8℃
  • 맑음홍성6.6℃
  • 맑음영주6.7℃
  • 맑음정읍7.4℃
  • 맑음장수2.7℃
  • 맑음여수13.0℃
  • 맑음고흥4.8℃
  • 맑음거창5.3℃
  • 구름조금서귀포13.2℃
  • 맑음파주5.1℃
  • 맑음인제4.3℃
  • 맑음제천3.1℃
  • 맑음목포10.6℃
  • 맑음울릉도11.0℃
  • 맑음홍천5.0℃
  • 맑음고산13.0℃
  • 맑음동두천6.9℃
  • 2025.11.11 (화)

쿠팡, 1분기 영업이익 급감···전년 대비 61%감소

조승범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8 09:37:20
  • -
  • +
  • 인쇄
매출 첫 9조원대 기록에도 영업익 531억원 전년 대비 감소
▲ 서울 시내 한 쿠팡 배송 캠프에서 택배기사가 배송 준비 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CWN 조승범 기자] 쿠팡이 올해 1분기 매출이 첫 9조원대를 돌파했지만 영업이익은 60% 줄어들었다. 당기순손실은 319억원을 기록해 7분기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영업이익 흑자 기조는 유지했으나 2년 연속 연간 흑자 달성에는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미국 뉴욕증시 상장사인 쿠팡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4000만달러(약 531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1억677만달러)보다 61% 감소했다고 8일 밝혔다.

쿠팡은 2022년 3분기 사상 첫 분기 흑자 전환 이후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이 감소했다.

쿠팡의 당기순손익은 지난해 1분기 9085만달러(약 1160억원) 흑자에서 올해 1분기 2400만달러(약 319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2022년 2분기(-952억원) 이후 7개 분기 만에 적자 전환한 것이다.

매출은 71억1400만달러(9조4505억원)로 28% 늘었다. 이는 사상 첫 9조원대 분기 매출 기록이다.

핵심 사업인 프로덕트 상거래(로켓배송·로켓프레시·마켓플레이스·로켓그로스) 매출은 64억9400만달러(약 8조6269억원)를 기록하며, 20% 증가했다.

올해 처음 실적에 반영된 명품 플랫폼 파페치와 쿠팡이츠·대만 사업 등 성장사업 매출은 6억2000만달러(약 8236억원)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1억4200만달러·약 1813억원)보다 4배 이상 늘었다. 이는 파페치 매출인 2억8800만달러(약 3825억원)가 반영된 결과다.

손실 규모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장사업의 조정 기준 세금과 이자, 감가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적자는 1억8600만달러(약 2470억원)로 4배가량 확대됐다. 파페치의 EBITDA 손실액은 3100만달러(약 411억원)였다.

쿠팡의 활성 고객 수는 2150만명으로 지난해(1860만명)보다 16% 증가했으며, 프로덕트 커머스 기준 활성 고객 1인당 매출도 315달러(약 41만8460원)으로 3% 늘었다.

CWN 조승범 기자
csb@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조승범 기자
조승범 기자 / 산업2부 생활/유통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