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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농협은행 |
반려가구가 늘고 관련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확대하면서, NH농협은행이 농협금융 대표 플랫폼 'NH올원뱅크'에 반려동물 라이프케어 서비스 '펫케어'를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펫케어는 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에이아이포펫의 AI(인공지능) 건강체크 기능을 담았다.
AI 건강체크는 반려동물의 눈, 피부, 치아 등을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AI가 이상징후를 알려준다.
이와 함께 펫케어에서는 농림축산검역본부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유기동물 입양과 반려동물 장묘업체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동물병원 찾기, 질병백과, 양육꿀팁 등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농협은행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서비스 가입 고객 중 325명을 추첨해 반려동물 동반 호텔 숙박권, 강아지 유모차, 캣타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한다.
정재호 농협은행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은 "국내 600만 반려가구를 위해 에이아이포펫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을 추진해왔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WN 배태호 기자
bt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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