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용산구의회 |
[CWN 정수희 기자] 서울 용산구의회가 지난 25일 제1회의실에서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강사로 위촉된 나은숙 폭력예방통합강사협회장은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예방 교육, 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보호 관련 사례 및 판례 소개 등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확립 및 건강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교육했다.
오천진 용산구의회 의장은 “이번 교육으로 고위직의 성 인지 감수성을 강화하고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 형성에 한 걸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4대 폭력이 사라지고 모두가 안심하고 배려하는 사회가 되도록 정책 마련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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