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의리 김보성, 日 콘도 테츠오 8년만에 리벤지 매치..."시각 장애인에 희망을..."

  • 구름조금창원23.8℃
  • 구름많음포항24.1℃
  • 맑음봉화15.3℃
  • 맑음서귀포27.3℃
  • 맑음서산22.5℃
  • 구름조금진주22.0℃
  • 맑음전주22.7℃
  • 구름많음보성군22.7℃
  • 맑음부산24.9℃
  • 구름많음강진군21.8℃
  • 구름조금광양시24.2℃
  • 맑음고창군21.5℃
  • 맑음고창22.5℃
  • 구름조금완도23.5℃
  • 구름조금북창원24.1℃
  • 맑음영월17.3℃
  • 맑음의성18.0℃
  • 맑음대관령12.1℃
  • 맑음거제23.4℃
  • 구름조금성산25.4℃
  • 구름많음목포24.0℃
  • 구름조금임실18.3℃
  • 맑음홍천15.0℃
  • 맑음양평18.0℃
  • 흐림합천19.9℃
  • 맑음수원22.2℃
  • 구름조금진도군23.3℃
  • 흐림경주시22.3℃
  • 맑음부여21.1℃
  • 구름많음산청19.2℃
  • 맑음춘천18.1℃
  • 구름많음고흥24.1℃
  • 맑음백령도22.9℃
  • 맑음보령23.5℃
  • 구름많음태백16.1℃
  • 맑음인제14.7℃
  • 구름조금여수23.2℃
  • 맑음청주21.3℃
  • 맑음철원19.4℃
  • 맑음세종20.7℃
  • 맑음영덕23.0℃
  • 박무홍성20.6℃
  • 구름조금북부산25.0℃
  • 구름많음울산23.9℃
  • 맑음대전22.2℃
  • 맑음원주17.0℃
  • 맑음북춘천18.1℃
  • 맑음정읍22.0℃
  • 구름많음청송군16.7℃
  • 맑음속초24.4℃
  • 맑음순창군19.8℃
  • 맑음상주19.9℃
  • 구름많음의령군19.1℃
  • 맑음통영23.4℃
  • 맑음정선군14.5℃
  • 맑음울진23.7℃
  • 맑음강화22.1℃
  • 구름많음순천19.3℃
  • 구름조금장수16.6℃
  • 맑음문경18.1℃
  • 맑음양산시24.6℃
  • 맑음부안21.7℃
  • 구름많음울릉도24.7℃
  • 맑음구미20.8℃
  • 구름많음장흥21.6℃
  • 구름조금영광군21.8℃
  • 맑음동두천19.8℃
  • 맑음대구21.8℃
  • 맑음인천23.0℃
  • 맑음보은17.5℃
  • 맑음서울22.0℃
  • 맑음충주18.8℃
  • 구름조금흑산도24.3℃
  • 맑음동해24.3℃
  • 맑음추풍령18.8℃
  • 맑음고산25.1℃
  • 맑음천안19.3℃
  • 맑음안동19.6℃
  • 구름많음영천18.6℃
  • 맑음서청주20.0℃
  • 맑음북강릉23.4℃
  • 맑음남해22.4℃
  • 맑음파주18.8℃
  • 맑음밀양25.3℃
  • 맑음제천17.7℃
  • 맑음영주18.5℃
  • 맑음군산22.7℃
  • 구름많음함양군19.2℃
  • 흐림거창18.3℃
  • 맑음금산18.1℃
  • 맑음이천17.5℃
  • 구름조금광주22.5℃
  • 구름조금김해시24.2℃
  • 구름많음제주25.6℃
  • 구름조금해남23.8℃
  • 맑음남원23.1℃
  • 맑음강릉22.4℃
  • 2025.09.11 (목)

의리 김보성, 日 콘도 테츠오 8년만에 리벤지 매치..."시각 장애인에 희망을..."

이성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3 09:49:41
  • -
  • +
  • 인쇄
오는 10월 12일 강남구 섬유센터 이벤트홀서 대결
▲김보성이 8년만에 콘도 테츠오와 리벤지 매치를 갖는다. 사진=강병현 기자

[CWN 이성호 기자] 의리 배우 김보성이 일본의 종합격투기 선수 콘도 테츠오와 8년만에 리벤지 매치를 갖는다.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두 선수는 오는 10월 12일 예정된 '의리 김보성 vs 콘도 테츠오 스페셜 리벤치 매치'에 대한 각오를 밝혔다.

김보성은 “레전드와 8년 만에 다시 한번 겨루게 돼 진심으로 영광이다”라며 “이 시간에도 아프고 힘든 사람들이 많은데 희망과 위로를 드리고 싶은 게 내 진심”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도 시각장애 6급이지만 1, 2급 분들은 얼마나 더 힘드실까 싶었다”며 “나를 보고 ‘김보성처럼 힘을 내자’라는 생각을 하셨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2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신경전을 벌인 김보성과 콘도 테츠오. 사진=강병현 기자
콘도는 “8년 만에 김보성과 시합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이번 대회 취지가 시합을 통해 시각장애인 분들에게 희망을 주는 게 보람찬 일이라고 생각해 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김보성은 2016년 종합격투기대회 로드 FC 035 스페셜 매치 웰터급에서 콘도 테츠오와 경기 중 오른쪽 눈 주위 뼈가 함몰되는 안와골절 부상을 입었다.

당시 수술 시 실명 가능성이 있어 배우 생활에 치명적일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치료를 미뤄왔다고 밝혔다.

김보성은 이번 리벤지 매치와 관련 아내가 처음에는 이번 경기를 반대했으나 체육관 관장을 포함한 다섯 명의 남성이 무릎을 꿇고 설득한 끝에 허락을 받았다며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두 선수는 이번 경기에서 발생한 파이트머니 전액을 시각장애인을 돕기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리 김보성 vs 콘도 테츠오 스페셜 리벤치 매치'는 오는 10월 12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성호 기자
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주요 이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자 페이지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