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쓰레기 연간 550kg 이상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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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및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들이 제주 닭머르해안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사진=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는 제주 조천읍 '닭머르해안'에서 올해 4번째 '반려해변' 해안 정화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하이트진로가 해양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2020년부터 이어온 반려해변 사업을 창립 100주년인 올해도 '깨끗한 바다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지속하고 있다.
지난 25일 하이트진로 제주지점 및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임직원 등 20여명이 해안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3월·5월·9월에 이어 진행한 마지막 해양 정화활동까지 올 한해 하이트진로 임직원과 제주지역 기관·단체·학생 및 교직원 등 100여명이 참여해 총 550kg이 넘는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9월에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해안가 정화활동을 포함해 해양경찰청 및 제주도수중레저협회와 손잡고 수중 쓰레기 수거활동까지 병행한 바 있다.
하이트진로는 제주시 아라종합사회복지관과 해양 정화활동을 함께하며 지역사회의 환경보호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3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정기적인 물품 후원 활동도 실행하고 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반려해변 정화활동을 당사의 대표 ESG활동으로 키워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반려해변 사업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 밀착형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해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창립 100주년을 기념한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깨끗한 바다 만들기, 깨끗한 강·하천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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