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분 현재 4.70% 오른 4만125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같은 상승은 이 회사가 K-뷰티 성장을 주도하는 유통사로 재평가가 필요하단 분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K-뷰티 산업의 월별 수출 실적만으로 이 회사의 실적을 논하기에는 아직 시기상조라며 글로벌 K-뷰티 성장을 주도하는 유통사 역할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밸류에이션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유안타증권이 분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는 6만원을 유지했다.
이 회사는 재고자산 증가가 리스크 요인으로 지적됐으나 이는 100% 사입구조 특성상 매출 증가에 따라 자연스레 발생하는 현상이지만 화장품 특성상 재고가 1년 이상 경과할 경우 체화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업황이 부진할 경우 실적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고 특히 6월 화장품 수출 성장률 둔화와 맞물려 이러한 재고자산 증가에 대한 우려가 더욱 커졌다고 진단했다.
실리콘투는 K-Beauty 브랜드 제품을 자사 플랫폼인 'Stylekorean.com'을 통해 전세계 약 150여개의 국가에 E-Commerce 역직구 판매 및 기업 고객에게 수출한다.
해외 지사를 이용한 현지화 사업 및 국내 유통 회사 최초로 AGV 물류로봇 시스템을 기반으로 물류 서비스 제공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이외 국내 다양한 K-Brand 제품 소싱을 통한 공급과 소비 고객의 니즈에 맞춘 E-Commerce 쇼핑몰 운영 중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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