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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이랜드파크 대표(왼쪽)와 배우 최민식이 그랜드 켄싱턴 명예 회원 위촉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랜드파크 제공 |
이랜드파크는 배우 최민식을 켄싱턴 아너스 회원에 이어 그랜드 켄싱턴 명예 아너스 회원으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켄싱턴 아너스는 이랜드그룹의 경영이념 중 하나인 '나눔' 문화 확산의 뜻을 함께하고자 이랜드파크의 특별한 기부자클럽으로 1999년에 발족됐다.
이랜드파크는 매년 발생한 수익의 일부를 기부를 통해 사회에 환원하고 있으며, 아너스 회원들은 이러한 기부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소장품을 기증하며 참여하고 있다.
이랜드파크는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 오픈 준비와 함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켄싱턴 아너스 회원 정책 개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그랜드 켄싱턴 회원 혜택을 강화하며 배우 최민식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이번 위촉식을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배우 최민식은 2015년부터 이랜드파크가 운영하는 켄싱턴호텔 설악과 첫 인연을 맺었다.
켄싱턴 아너스 초대 회원으로서 2014년 51회 대종상영화제 영화 '명량' 남우주연상 트로피를 친필사인과 함께 기부해 현재 켄싱턴호텔 설악에 전시돼 있다.
최민식은 "그랜드 켄싱턴 명예 아너스 회원 위촉에 감사 인사와 함께 오는 2026년 오픈할 그랜드켄싱턴설악비치도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파크는 지난해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최상위 브랜드 포트폴리오 '그랜드 켄싱턴'을 론칭했다. 첫 모델로 강원 고성군에 그랜드켄싱턴설악비치를 2026년 상반기에 개관할 예정이다.
CWN 주진 기자
jj72@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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