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9분 현재 5.24% 내린 235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주가 저평가 상황이 해소된 데다 업종에 대한 관심도가 약해질 수 있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낮췄다고 KB증권이 밝혔다.
장기계약 중심으로 매출을 구성하고 있어 단기 벌크선 시황에 대한 손익 민감도가 낮지만 기대됐던 탄소집약도지표(CII) 관련 선박 부족 현상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진단했다.
올해 연간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 대비 0.7% 올린 3446억원으로 예상했다. 내년 영업이익은 2569억원으로 올해보다 25%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1968년에 설립된 대한해운 및 종속회사는 해운업, 무역업, 광업, 건설업 등의 사업을 하고 있으며 해상화물운송 서비스를 주요 사업으로 한다.
주요사업으로 벌크선, LNG선, 탱커선 등을 통해 철광석, 천연가스, 원유 등의 원재료를 선박으로 운송하는 해상화물운송 및 해운대리점업을 한다.
주요 거래처인 포스코,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공사 등과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해 안정적인 영업과 이익의 극대화를 실현하고자 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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