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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롯데렌탈 |
[CWN 조승범 기자] 롯데렌탈의 화물차 전문 금융회사 롯데오토리스가 오는 12일 오후 8시 35분 롯데홈쇼핑 방송에서 사업 맞춤형 상용차 리스 상품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오토리스가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상용차 리스 상품은 각종 사업에 특화된 다양한 상용차를 특장과 랩핑을 포함,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홈쇼핑 상담 신청 시 고객에게 전문 상담사가 배정된다. 고객별 맞춤 리스 상담과 차량 계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홈쇼핑을 통해서가 아닌 직접 신청하는 경우 롯데오토리스 고객센터 또는 롯데오토리스 홈페이지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
홈쇼핑에서 선보이는 상품은 LPG를 비롯한 디젤과 EV 등 유종별 1톤 상용차 전 차종과 화물밴, 미니밴, 픽업트럭과 같은 경형 상용차다. 1톤 특장 차량의 경우 △탑차(내장·냉장·냉동·저상탑·일반탑·하이탑) △윙바디 △파워게이트 등을 구매 가능하다. 반납 시 원상복구가 필요 없어 고객의 부담을 덜었다.
상품 구매 고객은 롯데오토리스가 차량 등록 및 세금 납부, 정기 검사를 직접 진행하는 ‘원스톱 차량 관리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1500여개의 정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가자격증을 보유한 롯데오토케어의 직영 순회 정비 인력 192명이 방문 정비도 함께 제공한다.
이외에도 롯데오토리스 고객만을 위해 △E1과 LPG 충전 제휴로 일반고객 대비 10배 많은 포인트 적립 혜택 △채비(CHAEVI) 전용 EV 충전 구독 서비스인 비즈패스 이용 시 최대 50%의 충전 할인과 50만원권 충전 바우처 등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홈쇼핑 계약 고객 전용 특전으로 10명을 추첨해 총 1000만원을 제공한다.
할부 구매는 차량 전체 금액으로 월 납입금을 산정하나 운용리스는 잔존가치를 제외하고 월 납입금을 산정하기 때문에, 고객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취등록세, 자동차세, 공채 등과 같은 초기비용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롯데오토리스의 리스 상품은 계약 만기 시 인수, 반납, 연장 등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어 합리적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대안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정비 서비스를 포함 시 부가세 환급 혜택까지 적용돼 더욱 저렴하게 이용 가능하다.
롯데오토리스 관계자는 “상용차를 특장과 랩핑까지 포함해 더욱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제안하고 상용차 리스 상품을 더 많은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해 이번 홈쇼핑 방송을 기획했다”며 “초기 비용 부담 없이 각종 사업에 특화된 다양한 상용차를 고르고 차량 관리 서비스까지 편하게 누리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오토리스는 국내 최대 종합렌탈기업 롯데렌탈의 자회사로 자동차금융 전문회사다.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및 경제 상황에 따라 다양한 자동차 구매 방법을 선택할 수 있도록 오토리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사업으로 각종 상용차량(화물차·승합차·특수차량) 정비와 리스 및 특장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2021년 9월 한국형 무공해차 전환 사업인 ‘K-EV100’ 가입 이후 전기차 제조업체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전기차 전용 상품을 출시했다. 올해 3월에는 ‘K-EV100’ 상용부문 우수기업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CWN 조승범 기자
csb@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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