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7분 현재 0.68% 오른 3만725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익이 컨센서스를 밑돌 것이라고 KB증권이 예상했다. 목표주가는 6만원에서 5만2000원으로 내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7.7%, 전 분기 대비 4.1% 줄어든 784억원, 영업손익은 전년 대비 적자 전환한 -124억원, 영업이익률은 -15.8%로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85억원을 밑돌 것이라고 추정했다.
또한 검은사막 지식재산권(IP) 빠른 노후화와 차기작 '도깨비'에 투입되는 신규 비용과 출시 일정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7.2%, 10.1% 내렸다.
앞으로 게임 박람회에서 '붉은사막'에 대한 추가 정보가 공유되면서 주가는 '붉은사막'의 출시일 공개 날까지 출시 기대감을 반영해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6월5일 검은사막 PC 중국 외자 판호를 발급 받고 퍼블리셔인 텐센트와 출시를 준비 중이라며 연내 중국에서 검은사막 PC가 출시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펄어비스는 게임소프트웨어 개발 및 게임 서비스 공급업 등을 목적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게임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직접 퍼블리싱 및 지역별 퍼블리셔를 통해 게임을 유통하고 있다.
게임사업부문 매출원은 '검은사막' 및 'EVE' IP 등 PC, 콘솔, 모바일 게임의 글로벌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검은사막' IP의 서비스 지역 확장과 현재 개발 중인 신작 3종(붉은사막,도깨비, 플랜8)의 개발을 통해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진행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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