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39분 현재 1.65% 내린 26만7500원에 거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중국 저가 제품 공급 확대로 이익 모멘텀이 둔화됐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가는 44만원에서 38만원으로 내렸다고 NH투자증권이 밝혔다.
또한 탄소섬유 가격 하락이 지속되고 있으며 1kg당 탄소섬유수출 가격은 2분기 20달러를 웃돌았지만 3분기 평균 가격 18.5달러로 하락했다고 분석했다.
신규 탄소섬유 설비는 아직 가동을 하지 못했으며 타이어코드와 스판덱스도 중국 저가 제품 여파로 가격이 약세로 타이어코드 비수기에 진입하며 하반기 이익 모멘텀은 둔화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나 탄소섬유 증설로 내년 이익 개선 흐름은 유효하다며 밸류에이션은 최근 4년래 최저치로 밸류에이션 감안시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했다.
효성첨단소재는 2018년 6월 1일 효성의 산업자재 부문이 인적분할해 신설됐으며 동사와 해외종속회사의 사업은 제품 및 제조공정의 특징, 시장 및 판매방법의 특징 등에 따라 산업자재, 섬유 및 기타 부문으로 구분된다.
산업자재 부문의 타이어보강재는 타이어제조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며 대표제품으로 타이어코드와 스틸코드가 있다.
섬유부문의 제품은 고부가가치, 고기능성 섬유소재로써 주로 의류용으로 사용되는 스판덱스, 폴리에스터 원사가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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