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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심원철 남양주시체육회 전무, 용석만 남양주시 문화교육국장, 안병호 향군 문화콘텐츠사업단장이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향군 문화콘텐츠사업단 |
[CWN 정수희 기자] 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 문화콘텐츠사업단이 지난 22일 남양주시청에서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은 향군 문화콘텐츠사업단이 시행하는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초적인 생활체육 활동 참여가 어려운 남양주 시민을 대상으로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하고 폭넓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안병호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장과 용석만 남양주시 문화교육국장, 심원철 남양주시체육회 전무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300만원은 지역 내 국가유공자 자녀와 취약 계층을 포함한 생활체육 꿈나무, 생활체육 아카데미 참여자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각 기관은 생활체육 프로그램 다양화 및 지원, 투명한 후원금 관리와 집행 등을 통해 남양주 시민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안병호 향군 문화콘텐츠사업단 단장은 “이번 후원금 전달을 통해 생활체육 활동에서 소외된 남양주 시민들과 생활체육 꿈나무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자체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해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동을 응원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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