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김수현, 日 팬 홀렸다...＂팬 눈빛 울 뻔했다＂ 감동

일본 팬 미팅 전석 매진...열도 휩쓴 ‘갓수현(카미사마)'

▲김수현. 사진=골드메달리스트

[CWN 이성호 기자] 김수현이 일본 팬들을 사로잡았다.

아시아 투어 중인 김수현이 일본에서 2회차 팬 미팅을 전석 매진시키며 인기를 입증했다.

지난 22일, 23일 요코하마에 위치한 피아 아레나 MM에서 열린 김수현의 팬 미팅이 성료됐다.

세대를 불문한 팬들로 빼곡히 찬 대형 공연장은 웃음과 감동으로 물들었고, 팬 미팅이 끝난 후 눈물을 흘리는 팬들이 있을 정도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번 팬 미팅에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팬이 돼서 온 사람들이 많았다는 점이 주목된다.

드라마 ‘해를 품은 달’과 ‘별에서 온 그대’로 일본을 휩쓴 김수현이 ‘눈물의 여왕’으로 팬덤에 새로운 세대가 유입되며 한류 톱스타의 입지가 더욱 굳건하게 됐다.

▲사진=골드메달리스트

또한 26일 오전에는 일본 지상파 채널 후지TV의 간판 프로그램 ‘메자마시테레비’에서 김수현의 일본 팬 미팅이 방송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전날(25일) 메자마시테레비 SNS에 올라간 김수현의 인터뷰 예고 게시글 역시 역대급 반응이라는 후문이다.

메자마시테레비에서는 팬 미팅을 찾은 팬들의 인터뷰도 공개했다.

팬들은 “정말 완벽하다”, “갓수현(카미사마)”, “김수현 없이 못 산다”, “김수현을 보기 위해 버드워칭 망원경을 가져왔다”, “김수현의 작품들은 다 좋다”, “연기력이 대단하다”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김수현도 인터뷰를 통해 “팬 분들의 눈빛들이 따뜻해서 거의 울 뻔했다”고 팬 미팅의 감동을 전했다.

한편 김수현은 6월 29일 마닐라, 7월 6일 타이베이, 8월 10일 홍콩, 9월 7일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시아 투어와 7월 28일 ‘KCON LA 2024’에 참석해 전세계 팬들과 만난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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