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2024 전통연희축제’ 내달 18~19일 개최

  • 맑음수원22.1℃
  • 맑음철원19.0℃
  • 맑음서울23.5℃
  • 구름조금고산26.1℃
  • 맑음백령도23.6℃
  • 구름많음영덕22.8℃
  • 맑음원주21.5℃
  • 구름많음장흥23.1℃
  • 구름많음전주24.8℃
  • 맑음북강릉23.0℃
  • 맑음강진군23.8℃
  • 구름조금청주24.7℃
  • 구름많음순창군23.1℃
  • 구름많음봉화18.9℃
  • 구름조금홍성22.1℃
  • 구름조금북부산24.3℃
  • 흐림장수21.5℃
  • 맑음동해22.1℃
  • 구름많음이천20.2℃
  • 구름많음영월19.5℃
  • 맑음강화20.5℃
  • 구름조금합천23.4℃
  • 구름많음구미23.5℃
  • 맑음대관령16.4℃
  • 구름많음부여22.3℃
  • 흐림영천22.0℃
  • 맑음충주21.2℃
  • 맑음속초21.3℃
  • 구름조금거제23.8℃
  • 구름조금김해시24.5℃
  • 맑음성산26.3℃
  • 구름많음여수24.9℃
  • 구름조금영광군23.8℃
  • 맑음동두천20.7℃
  • 구름조금고흥24.1℃
  • 구름많음남원22.9℃
  • 맑음양평20.0℃
  • 구름많음청송군21.0℃
  • 구름많음인제19.7℃
  • 구름많음남해23.8℃
  • 구름조금북창원25.5℃
  • 맑음춘천19.6℃
  • 맑음순천21.8℃
  • 흐림상주22.7℃
  • 구름조금의령군22.2℃
  • 구름많음울산23.2℃
  • 구름조금창원24.6℃
  • 맑음천안21.4℃
  • 구름많음추풍령22.1℃
  • 구름조금밀양23.8℃
  • 맑음흑산도24.5℃
  • 구름많음광주24.1℃
  • 구름많음부안24.1℃
  • 흐림경주시23.4℃
  • 맑음강릉25.2℃
  • 맑음북춘천18.9℃
  • 맑음제천19.1℃
  • 구름조금진주23.0℃
  • 맑음진도군24.2℃
  • 구름많음산청23.5℃
  • 구름많음통영24.3℃
  • 구름많음금산23.5℃
  • 구름많음울릉도24.3℃
  • 구름많음목포25.1℃
  • 맑음완도24.6℃
  • 흐림의성22.4℃
  • 구름조금광양시24.5℃
  • 구름많음임실22.3℃
  • 구름조금서청주21.8℃
  • 구름많음보령23.1℃
  • 구름많음문경21.0℃
  • 맑음파주19.7℃
  • 흐림보은21.7℃
  • 구름많음홍천20.6℃
  • 구름많음거창22.6℃
  • 맑음해남23.2℃
  • 구름많음안동22.5℃
  • 구름조금정읍24.4℃
  • 구름조금고창24.5℃
  • 구름많음울진22.4℃
  • 흐림대전23.9℃
  • 구름많음세종22.9℃
  • 구름많음고창군24.7℃
  • 구름조금양산시24.9℃
  • 구름많음서산21.2℃
  • 구름조금군산23.6℃
  • 맑음서귀포27.5℃
  • 구름조금보성군24.1℃
  • 구름많음태백17.1℃
  • 맑음제주26.6℃
  • 구름많음함양군22.6℃
  • 맑음인천24.6℃
  • 흐림대구24.0℃
  • 구름많음영주19.4℃
  • 구름조금부산25.9℃
  • 흐림포항25.2℃
  • 맑음정선군19.6℃
  • 2025.09.16 (화)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2024 전통연희축제’ 내달 18~19일 개최

정수희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2 13:16:41
  • -
  • +
  • 인쇄
청와대 내 헬기장·녹지원서…‘연희路(로), 미래路(로)’ 주제
연희 대학전, 농악·무속음악·줄타기·탈춤 등 전통연희 다채
▲ 지난해 열린 '2023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 공연 모습. 사진=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CWN 정수희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최·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가 다음 달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청와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22일 재단에 따르면 전통연희의 대중화를 도모하는 전통연희축제는 매년 2만여명이 찾는 대규모 야외축제로 지난 2007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따뜻한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남녀노소는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번 전통연희축제는 청와대 내 헬기장과 녹지원 두 곳에서 진행한다. ‘연희路(로), 미래路(로)’라는 콘셉트로 전체 프로그램을 구성해 전통연희의 아름다움과 미래 가능성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의 사회는 전공인 판소리 개그로 인기를 끈 개그맨 김희원과 국악방송 <바투의 상사디야> 진행자인 소리꾼 김봉영이 맡아 무대를 이끌어간다.

서울예술대학교·세한대학교·중앙대학교·한국예술종합학교 총 4개 대학이 연합해 선보이는 ‘연희 대학전’ 무대가 축제의 막을 올린다.

이어 농악과 무속음악, 줄타기, 탈춤 등 전통연희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각 지역의 개성 있는 흥과 에너지를 선보일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진도다시래기보존회·전주기접놀이보존회·구미무을농악보존회의 △구미무을농악 북놀이 △밀양백중놀이 △오북놀이 △진도북놀이 △진주삼천포농악 북놀이가 마련된다.

김운태·이동주, 남창동·예인집단 아재의 기예 공연과 전통연희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창작공연을 펼쳐온 국악단 소리개, 악단광칠, 연희점추리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또한 사물놀이 대중화의 주역인 1세대 ‘김덕수 사물놀이패’와 함께하는 임동창과 옛·새의 협동 공연과 논산두레풍장·사물놀이 느닷의 무대도 기대를 모은다.

축제기획단의 김주홍 예술감독은 “이번 축제가 전통연희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식시킬 뿐 아니라 참여 예술가와 시민들에게 삶의 활력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삼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이사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명인과 차세대 연희자들을 만날 수 있는 대한민국 전통연희축제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정수희 기자
정수희 기자 / 정치경제국 정치/사회/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