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홍대 인근에 문을 연 CU 엔터테인먼트 특화 편의점 '뮤직 라이브러리'. 사진=BGF리테일 |
[CWN 손현석 기자] CU가 엔터테인먼트 특화 편의점 '뮤직 라이브러리'(CU 에이케이&홍대점)를 지난달 30일 리뉴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매장은 약 30평(81.53㎡) 규모로 K팝 아티스트를 테마로 한 엔터테인먼트 공간과 상품 공간으로 꾸며졌다.
엔터테인먼트 공간에 설치된 가로 6m, 세로 2m 가량의 대형 스크린에서는 아이돌 뮤직비디오가 송출돼 눈길을 끈다.
또한 특수 조명이 설치된 벽면의 전용 매대에는 200여개의 아이돌 앨범이 진열되고, 거울이 부착된 포토존도 마련됐다.
상품 공간에는 총 700여 종의 음료, 디저트 등 인기 상품들을 배치됐는데, 외국인 고객도 손쉽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상품 카테고리를 영문으로 표기했다.
황환조 BGF리테일 영업개발부문장은 "라면 라이브러리, 스낵 라이브러리에 이어 업계 최초로 뮤직 라이브러리를 선보이게 됐다"며 "K-편의점이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