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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3년 연속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총 5000억원 규모

배태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8 11: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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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용 프로젝트에 2500억원 금융지원
자금조달, 운영 등 녹색 금융 선순환 구축으로 ESG경영 실천
▲ 신한은행 외경 (사진=신한은행)

[CWN 배태호 기자] 환경부 주관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신한은행은 총 2500억원 규모의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형 녹색채권은 조달 자금을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Taxonomy)에 부합하는 사업에 사용하는 채권이다. 대출지원 시 사전에 환경부가 지정하는 기관에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사전 검토를 받아야 하고, 사후보고도 의무적으로 진행해야 하는 등 엄격한 절차가 요구된다.

환경부는 한국형 녹색채권 발행 활성화 및 민간자본 참여 유도를 위해 채권 발행금액의 0.2~0.4%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22년 국내 시중은행 중 처음으로 1000억원 발행을 시작으로 2023년 1500억원에 이어 올해 2500억원 발행에 성공하며 3년간 총 5000억원 규모의 녹색채권을 발행했다.

신한은행은 올해 발행한 녹색채권 조달액을 한국표준협회의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검토를 받은 '리튬 이온 배터리' 생산설비 구축·운영 프로젝트에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녹색채권 발행을 통해 지원받는 이차보전금액을 녹색대출 금리우대에 활용해 자금조달·자금운영·시스템에 이르는 녹색금융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ESG경영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녹색경제 활동을 촉진하는데 금융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녹색채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녹색금융의 저변을 확대해 국내 녹색산업 육성과 국가 탄소중립 목표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한은행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4가지 적합성 판단 기준(활동·인정·배제·보호)에 맞춰 심사하는 '녹색분류체계 적용 기업대출 프로세스'를 도입하는 등 녹색금융 공급을 활성화하고 녹색금융 선도은행의 입지를 확고히 하기 위해 진정성 담은 노력들로 녹색산업과 녹색 투자시장 활성화를 유도하고 있다.

CWN 배태호 기자
bth77@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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