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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5일(12월 1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소폭 상승했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격차는 좁혀졌다.ⓒ뉴시스 |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5일(12월 1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소폭 상승했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격차는 좁혀졌다.
이 대통령은 12월 1주 국정수행 지지율은 54.9%로 지난달 1~4주차와 비슷한 흐름세를 보였다.다만 전달(56.7%)대비는 1.8%가량 떨어졌다.
이 대통령은 비상계엄 1주년 특별설명 자리에서 국민 주권의 날 지정 추진 밝히는 등으로 오름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김남국 전 대통령실 디지털소통 비서관의 인사 청탁 문자 논란이 일자 상승세에 영향을 미쳤다.
리얼미터는 “주 중 60%에 육박하는 상승세를 보였다. 주 후반, 추경호 의원 영장 기각, 여당의 인사 청탁 논란, 서울 기습 폭설 대응 미흡 등 부정적 이슈가 집중되면서 상승세가 꺾이고 하락 압력이 커졌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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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5일(12월 1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진행했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소폭 상승했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격차는 좁혀졌다.ⓒ뉴시스 |
양 정당의 지지율은 각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고, 격차는 민주당이 44.2%(1.4↓), 국힘이 37.0%(0.4↓)로 7.2%로 좁아졌다.
여당인 민주당의 지지율도 김 전 비서관의 청탁 논란과 정청래 대표의 ‘1인 1표’ 부결 여파로 2주 연속 하락했다. 특히 30대와 중도층에서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은 장동혁 대표와 당내 의원들이 계엄 사태를 두고 상반된 입장을 보이면서 지지층 결집에 실패한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추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 소식과 민주당발 부정적 이슈가 겹치며 지지율 하락 압력이 일부 완화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이어 개혁신당 3.8%, 조국혁신당 2.6%, 진보당 1.4%, 기타 정당은 2.3%로 집계됐다. 거대 양당의 하락한 가운데 여론은 무당층으로 향했다. 무당층의 지지율은 전주 대비 1.3% 상승한 8.6%로 집계됐다. 상승률은 최근 가장 높았던 9월 4주차(1.6%) 이후 가장 높게 올랐다.
이번 주간 집계는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는 12월 1일(월)부터 12월 5일(금)까지 닷새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20명(총 56,129명 통화 시도)이 응답을 완료, 4.5%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이다. 정당 지지도 조사는 12월 4일(목)부터 12월 5일(금)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008명(총 27,480명 통화 시도)이 응답을 완료, 3.7%의 응답률을 나타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두 조사 모두 무선(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되었다. 통계보정은 2025년 7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림가중 부여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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