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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신내4공공주택사업 서울시 심의 통과…788세대 대단지 조성

정수희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3 12:3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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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간선도로 상부 인공대지엔 입체공원 조성
공공서비스 확충, 주민 삶의 질 향상 기대
▲ 신내4공공주택지구 조감도. 이미지=중랑구

[CWN 정수희 기자] 서울 중랑구 신내나들목(IC) 인근이 특색 있는 녹지 공간을 품은 고품격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중랑구는 지난달 28일 신내4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및 주택건설 사업계획 변경(안)이 서울시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가결로 통과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심의 통과로 신내IC와 중랑IC 사이 북부간선도로 상부 인공대지에는 입체공원이, 옆 대지에는 총 788세대 규모의 공공주택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인공대지에 공공주택과 공원을 함께 조성하기로 했던 본래 계획을 변경하며 사업성을 높였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시(대행사 SH공사)에서 추진 중인 신내4공공주택사업은 지난 2022년 1월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 후 사업성 개선 등을 이유로 지난 2년간 진척이 없는 상태였다.

이에 구는 사업이 조속히 재개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반영한 사회기반시설(SOC) 도입을 제안하고 시의 사업계획 변경(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협의 의견을 제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구 관계자는 “지난 2월에는 ‘서울신내4(북부간선도로 입체화 사업) 공공주택지구 지정 변경(안) 및 지구 밖 사업 변경(안) 주민 의견 청취 공고’를 진행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번 심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고 강조했다.

이로써 안정적인 궤도에 정착한 신내4공공주택사업은 내년 착공, 오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사업 계획(안) 주요 내용에는 지하 4층~지상 25층 규모 총 788세대의 공공주택과 사회기반시설, 북부간선도로 상부 인공대지에 들어설 입체공원이 포함돼 있다.

구는 사회기반시설로 다목적체육관과 청소년독서실, 국공립 어린이집 등이 조성돼 그동안 부족했던 공공서비스를 확충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입체공원은 2만5902㎡ 규모로 지역 주민 누구나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는 복합도시공원으로 꾸며진다. 또한 인공대지 조성으로 북부간선도로로 인해 단절돼 있던 신내IC 일대를 보행할 수 있게 연결함으로써 도시 공간에도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신내4공공주택사업의 통합심의 통과로 신내역 인근지역 활성화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혁신적인 발전을 이끌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도시개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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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희 기자 / 정치경제국 정치/사회/지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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