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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모빌리티, '코란도 EV'가 돌아왔다…성능 향상 3500만원대

윤여찬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4 13: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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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 첫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의 부활
주행거리 401km로 늘리고 V2L 편의 등
▲ KG모빌리티가 전기 SUV '코란도 EV'를 4일 공식 출시했다. 서울시 기준 3500만원 대에 실구매 가능하다. 사진=KG모빌리티

[CWN 윤여찬 기자] '비운의 전기차' 코란도 이모션이 '코란도 EV'로 부활했다.

코란도 이모션은 지난 2022년 초 쌍용자동차의 첫 전기차로 출시를 알렸지만 단 108대만 팔리고 단종 수순을 걸었던 아픔이 서린 차다. 쌍용차의 경영 악화로 신차의 판매가 더 이상 불가능 했던 것.

KG 모빌리티 새 이름을 달고 주행거리도 당시 보다 94km 늘린 401km(도심 433㎞·고속도로 360㎞)를 달리는 ‘코란도 EV’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코란도 EV는 152.2kW 전륜 구동 모터와 최적 토크의 감속기를 통해 최고출력 207마력과 최대토크 34.6kgf·m를 낸다. 전장 4700mm의 중형급 전기 SUV의 공간감을 갖추고도 서울시 기준 3500만원에 실구매가를 맞췄다. 지자체 중 경남 합천 등에선 2900만원대에서 구입할 수 있다.

▲ KG모빌리티가 충전 시 주행거리를 401km로 늘린 전기 SUV '코란도 EV'를 4일 공식 출시했다. 서울시 기준 3500만원 대에 실구매 가능하다. 사진=KG모빌리티

외부 충격과 화재에 강한 BYD의 LFP 블레이드 배터리는 73.4kW 용량을 갖췄다. 토레스EVX와 마찬가지로 배터리는 10년 또는 100만km의 보증기간을 제공한다. 또한 74% 비율의 초고장력 차체 구조와 8에어백을 갖췄다.

E3와 E5모델로 구분되는데 E5 트림은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후측방 경고·차선변경 경고·후측방 접근 경고·후측방 출동 보조·안전 하차경고를 비롯해 최첨단 주행 보조 ‘딥컨트롤 패키지’가 들어간다. 외부에서 헤드램프·도어·테일게이트·에어컨 등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터치 패널과 12.3인치 풀디지털 클러스터 등도 적용했다. 특히 실외 V2L로 아웃도어 활동에 편리하며 특정 시간 예약 충전도 가능하다.

▲ KG모빌리티가 전기 SUV '코란도 EV'를 4일 공식 출시했다. E3와 E5 트림으로 나뉘며 서울시 기준 3500만원 대에 실구매 가능하다. 사진=KG모빌리티

가격은 세제 혜택 적용 후 △E3 4028만원 △E5 4544만원이며 전기차 보조금 국고 399만원과 서울시 92만원을 받으면 3500만원 대로 구입할 수 있다. 지역에 따라 2000만원 후반 대까지 구입 가격이 내려간다.

아울러 친환경차 혜택에 따라 취등록세 140만원 감면과 자동차세는 13만원이면 된다. 공영주차장·톨게이트·혼잡 통행료 면제도 장점이다.

코란도 EV 구입 시 3.5%~5.5%의 저리 할부(선수금 0%~50%, 60개월)가 가능하고 전기차를 보유한 고객이 구입시 20만원 할인이 주어지며 10년 넘은 노후차 교체 시엔 2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WN 윤여찬 기자
mobility@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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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찬 기자
윤여찬 기자 / 산업1부 모빌리티팀장 자동차/조선 등 모빌리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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