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활복지개발원, 2024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온라인 이벤트 실시

한국자활복지개발원, 2024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온라인 이벤트 실시: 이성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9 12:45:20

'저소득 청년들 더 나은 내일 위해 응원과 지원'

▲2024년 청년내일저축계좌 홍보물. 사진=보건복지부, 한국자활복지개발원

[CWN 이성호 기자]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하 개발원)은 오는 5월1일(수)~5월21일(화) 예정인 2024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모집에 맞춰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청년내일저축계좌 3년차를 맞이하여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자활사업과 청년내일저축계좌 인지도 제고를 위한 ‘자활챌린지’ 청년내일저축계좌 리그램 이벤트와 2024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슬로건인 ‘같이키워 DREAM’을 주제로 한 ‘같이키워 DREAM 계좌 퀴즈’ 두 가지 이벤트가 동시에 진행된다.

‘자활챌린지’ 청년내일저축계좌 리그램 이벤트는 4월 26일부터 5월 10일까지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20명을 추첨해 치킨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5월 16일 발표된다. ‘같이키워 DREAM 계좌 퀴즈’ 이벤트는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자산형성지원사업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되며 11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5월 10일 발표된다.

이와 더불어 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누적 9만명)를 대상으로 ‘청년내일저축계좌 참여 후기' 댓글 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자산e룸터 홈페이지 내 이벤트 게시판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65명을 추첨해 배민, 치킨,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5월 10일 발표된다. 각 이벤트는 중복 참여도 가능하다.

개발원은 이후에도 2024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 중 신청 후 계좌개설까지 완료한 청년을 대상으로 한 추가 이벤트를 계좌개설 시작일인 8.1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청년내일저축계좌 선정결과는 지자체에서 가입자에게 개별 통보되며 자산e룸터 자산형성지원사업 선정결과 조회 서비스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지원대상 중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에 해당하는 차상위 이하의 경우 만 15세 이상에서 만 39세 이하이고 근로, 사업소득 월 10만원 이상인 경우에 해당하며 본인 월 10만원 저축 시 매월 3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100%이하에 해당하는 차상위 초과의 경우 만 19세 이상부터 만 34세 이하이고 근로사업소득 월 50만원 초과~230만원 이하에 해당하며 본인 매월 10만원 저축 시 매월 1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 복지로 및 오프라인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개발원은 청년내일저축계좌 등 자산형성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자산e룸터(자산형성포털), 자산형성지원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모집기간에 발맞춰 신청기준 등 다양한 질의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운영을 통해 챗봇 등 온라인 서비스를 개편하였다.

청년내일저축계좌에 관한 보다 자세한 안내는 자산e룸터 홈페이지나 개발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챗봇 서비스 또는 자산형성지원 콜센터를 통해 평일에 상담할 수 있다.

챗봇 서비스는 자산e룸터 모바일 또는 PC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통장 사업 안내, 가입, 저축 등에 대해 1년 365일 24시간 답변을 제공한다.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정해식 원장은 “꿈을 같이 키워 드리는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해 저소득층 청년들이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응원과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며 “더 많은 청년들이 2024년 청년내일저축계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