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렉서스, 1억원대 럭셔리 MPV ′디 올뉴 LM 500h’ 사전계약 돌입

▲ 렉서스코리아가 플래그십 MPV 디 올 뉴 ‘LM 500h’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사진=렉서스코리아

[CWN 윤여찬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플래그십 MPV인 디 올 뉴 ‘LM 500h’를 공식 출시하고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다음달 24일 출시 예정인 디 올 뉴 LM 500h는 2세대 모델로 지난해 4월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공개된 모델이다. ‘LM’은 ‘럭셔리 무버’의 약자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한 모델이다. 국내서 이미 판매중인 토요타 '알파드'의 한 급 위 럭셔리 모델이라 보면 된다.

디 올 뉴 LM 500h는 렉서스의 디자인 아이덴티티인 ‘스핀들 보디'에 전면 크롬 도금 마감과 트리플 빔 LED 헤드램프을 적용했다. 측면은 낮고 길게 뻗은 벨트라인 실루엣으로 존재감을 높였다.

또한 디 올 뉴 LM 500h는 GA-K 플랫폼 기반으로 2.4L 직렬 4기통 터보 엔진과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6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후륜에 이액슬(eAxle)이 적용된 ‘다이렉트4’ 사륜구동 시스템은 주행 상황에 따라 전륜과 후륜의 구동력을 독립적으로 제어해 안정적인 주행감을 제공한다.

실내는 독립된 2열 공간을 제공하는 4인승 로열 그레이드와 다양한 시트 포지션 변화가 가능한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로 출시된다. 4인승 로열 그레이드에는 △디밍과 수직 개폐가 가능한 파티션 글라스 △48인치 울트라 와이드 디스플레이 △신체 부위별 타겟 공조 기능 등이 탑재됐다.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는 △2열 VIP 시트 △유니버설 스텝 △리어 클라이밋 컨시어지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제공한다. 가격은 △4인승 로열 그레이드 1억9600만원 △6인승 이그제큐티브 그레이드 1억4800만원이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세분화 되고 다양해지는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고자 디 올 뉴 LM 500h를 출시했다”며 “렉서스가 모든 시간이 중요한 VIP만을 위해 새롭게 제안하는 럭셔리 플래그십 MPV에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WN 윤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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