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우리금융상암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우리에프아이에스 김백수 대표이사(세번째 줄 왼쪽에서 6번째),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회장(세번째 줄 왼쪽에서 7번째)이 특성화학교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우리에프아이에스) |
[CWN 배태호 기자] 우리금융그룹 IT 계열사인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전국 특성화 고등학교 재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우리꿈나무 디지털 클래스 5기'를 한다고 17일 밝혔다.
'우리꿈나무 디지털 클래스'는 우리에프아이에스가 '하트하트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특성화 고등학교 재학생 대상 디지털·IT 멘토링 프로젝트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차를 맞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700여 명의 저소득 가정 특성화 고등학교 재학생들은 디지털·IT 분야 지식을 습득했다.
또 우리금융의 디지털·IT 전문가들이 매년 재능기부 멘토단으로 참여해,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올해 선발된 170명은 우리에프아이에스로부터 △챗GPT △인공지능(AI) △프로그래밍 언어 등 디지털·IT 분야 교육비를 지원받는다.
아울러 우리금융의 디지털·IT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온·오프라인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해 디지털·IT분야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실무 역량을 직접 경험해 보는 시간도 갖게 된다.
김백수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는 "우리에프아이에스는 IT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현장에 즉시 적응할 수 있는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자 매년 ‘우리꿈나무 디지털 클래스’를 진행해 왔다"며 "우리에프아이에스는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미래세대들이 디지털·IT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이들이 다른 인재들을 위한 멘토가 되어주는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CWN 배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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