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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주간트로트' |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주간트로트'의 ‘주트 엔터’에 소녀시대의 멤버가 될 뻔했던 가수 허찬미의 사연이 전해졌다.
‘주트 엔터’의 대표 DJ래피는 허찬미의 등장에 얼굴이 빨개지며 여자 게스트에게 특유의 약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황이모 ‘황실장’은 녹화 전의 일을 복수라도 하듯 “왜 눈을 못 쳐다보세요 왜?”라며 대표 DJ래피를 당황케 만들었다.
DJ래피 대표가 허찬미에게 녹화 전 “일찍온 게 일정상의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 그런 건지? 아니면 항상 미리 여유있게 오는 스타일인지?”를 물었다.
이에 허찬미는 “저는 항상 여유롭게...”라며 답하자 DJ래피 대표의 흡족한 표정이 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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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찬미. 사진='주간트로트' |
황이모 ‘황실장’과는 모 방송사의 오디션 프로그램인 ‘프로듀스 101’에 함께 출연을 했던 인연이 있어 서로 잘 아는 사이라며 “2016년 프로듀스 101 이후 꾸준히 잘 되는 친구”라며 추켜세워 주었다.
이에 허찬미 또한 출연 당시 “너무 유쾌하고 친해지고 싶은 언니, 배울 점이 많은 언니며 무대에서도 아주 열정이 장난 아닌 언니”라며 황실장의 장점들을 소개하기도 했다.
2010년에 데뷔 한 ‘남녀공학’에 대해서 DJ래피가 질문을 하자 허찬미는 “SM에서 연습생 생활을 5년하다가...”라는 말에 황이모 ‘황실장’은 소녀시대의 멤버였다고 설명을 하자 “될 뻔한 멤버”였다고 허찬미는 바른정보를 위해 정정해 줬다.
DJ래피 대표가 면접자 허찬미를 제대로 못 본 사연, 황실장이 DJ래피에게 복수를 한 사연, 면접자 허찬미가 소녀시대 멤버가 안 되었던 사연 등 이들의 유쾌한 입담은 매주 월요일 방송 되는 유튜브 채널 '주간트로트'의 ‘주트 엔터’코너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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