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신한금융, 2분기 순이익 1조4255억원…전년比 15.1%↑

  • 흐림부산3.0℃
  • 구름많음합천-1.4℃
  • 흐림영광군0.8℃
  • 맑음의성-2.4℃
  • 맑음임실-1.0℃
  • 맑음순창군0.1℃
  • 구름조금고창군0.6℃
  • 구름많음목포3.8℃
  • 맑음구미0.5℃
  • 맑음서산0.9℃
  • 맑음장수-2.6℃
  • 맑음인천-1.7℃
  • 구름많음의령군-1.0℃
  • 맑음북춘천-1.6℃
  • 구름조금영덕1.4℃
  • 흐림고산7.4℃
  • 맑음보령0.5℃
  • 구름조금대구1.0℃
  • 맑음강릉3.8℃
  • 구름많음진주2.7℃
  • 맑음동두천-3.6℃
  • 맑음북강릉3.1℃
  • 구름많음창원2.6℃
  • 구름조금산청0.9℃
  • 맑음파주-5.5℃
  • 구름많음포항2.2℃
  • 맑음인제0.1℃
  • 맑음충주-2.0℃
  • 구름많음보성군2.5℃
  • 비제주7.3℃
  • 맑음함양군0.5℃
  • 구름많음서귀포8.8℃
  • 맑음원주-1.7℃
  • 맑음정읍0.0℃
  • 흐림진도군4.5℃
  • 구름조금강진군2.4℃
  • 맑음부여-1.6℃
  • 맑음세종-0.8℃
  • 맑음청송군-1.7℃
  • 맑음영주0.0℃
  • 맑음청주-0.9℃
  • 맑음전주-0.7℃
  • 맑음강화-2.2℃
  • 흐림고창0.4℃
  • 맑음천안-0.7℃
  • 구름조금속초2.9℃
  • 맑음춘천-0.8℃
  • 맑음제천-1.5℃
  • 맑음보은-1.1℃
  • 구름많음광양시1.8℃
  • 맑음남원-0.6℃
  • 흐림김해시2.3℃
  • 맑음홍성0.7℃
  • 구름많음여수1.9℃
  • 맑음서청주-1.0℃
  • 맑음울진3.1℃
  • 흐림완도3.7℃
  • 구름많음영천0.4℃
  • 흐림북부산3.8℃
  • 맑음거창-0.6℃
  • 맑음안동-0.6℃
  • 맑음양평-0.8℃
  • 구름많음남해3.2℃
  • 흐림양산시5.3℃
  • 구름조금부안1.6℃
  • 흐림북창원3.8℃
  • 맑음문경-0.1℃
  • 구름많음통영4.1℃
  • 구름많음울산2.5℃
  • 맑음수원-1.6℃
  • 맑음서울-3.1℃
  • 맑음봉화-0.2℃
  • 맑음동해3.8℃
  • 구름많음경주시1.2℃
  • 맑음홍천-1.6℃
  • 구름많음백령도-1.1℃
  • 맑음대전-0.4℃
  • 맑음철원-4.9℃
  • 맑음군산0.1℃
  • 맑음대관령-3.3℃
  • 구름많음고흥2.0℃
  • 맑음태백-2.6℃
  • 맑음광주2.0℃
  • 구름많음순천-0.6℃
  • 비울릉도3.8℃
  • 구름조금영월-0.9℃
  • 맑음정선군-0.9℃
  • 흐림성산6.3℃
  • 구름많음거제4.3℃
  • 구름많음흑산도5.8℃
  • 구름많음장흥2.2℃
  • 맑음이천-1.3℃
  • 맑음추풍령-2.0℃
  • 맑음상주-0.7℃
  • 구름많음밀양2.9℃
  • 맑음금산-0.8℃
  • 흐림해남3.3℃
  • 2025.12.25 (목)

신한금융, 2분기 순이익 1조4255억원…전년比 15.1%↑

김보람 / 기사승인 : 2024-07-26 15:07:09
  • -
  • +
  • 인쇄
일회성 이익 뺀 경상 기준 역대 최대 순이익 달성
▲ 사진=신한금융그룹

[CWN 김보람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 1조4255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일회성 이익을 뺀 경상 기준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 기록이다.

이에 신한금융 상반기 순이익은 2조7470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6262억원) 대비 4.6% 증가했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금융시장을 둘러싼 불확실성 확대 등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그룹의 견고한 펀더멘탈과 이익 체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특히 부동산 관련 잠재 손실에 대한 선제적인 충당금 인식에도 불구하고 경상손익 기준 분기 최대 손익을 달성한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기업 대출 중심 자산 성장을 기반으로 한 이자 이익 증가와 신용카드와 투자금융 수수료 등의 비이자이익 증가를 통해 영업이익이 개선됐다"며 "그룹 차원 비용 효율화 노력을 통해 영업이익경비율(CIR)을 낮은 수준으로 유지함에 따라 안정적인 이익을 창출했다"고 설명했다.

2분기 이자이익은 2조821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0.2% 증가했다. 상반기 이자이익은 5조63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 늘었다. 

순이자마진은(NIM)은 전 분기 2.00%에서 1.95%로 하락했지만 금리부자산이 전 분기 대비 2.4% 증가하면서 이자이익이 견인했다.

2분기 비이자이익은 1조1121억원으로 수수료 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고르게 증가하며 전분기 대비 10.9% 증가했다. 

상반기 비이자이익(2조1146억원)은 유가증권 관련 이익이 감소했으나 신용카드·리스, 증권수탁, 투자은행(IB) 등 수수료이익과 보험 이익이 증가하며 전년 동기 대비 4.0% 늘었다. 

2분기 글로벌 손익은 195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8.9% 감소했다. 상반기 기준 손익은 전년 동기 대비 32.4% 증가한 4108억원이다. 

2분기 판매비와 관리비(판관비)는 1조417억원으로 제세공과금 증가,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등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7.2% 늘었다. 다만 인플레이션 영향에도 상반기 판관비 증가를 전년 대비 1.6%로 방어하면서 영업이익경비율(CIR) 36.7%로 비교적 안정적 수준을 유지했다.

2분기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609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1.4% 증가했다. 상반기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98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 감소했다.

주요 계열사 신한은행은 2분기 1조1248억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전분기 대비 21.1% 증가한 수준이다. 상반기 순이익도 2조535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2.2% 늘었다. 

아울러 2분기 △신한카드 1943억원 △신한투자증권 1315억원 △신한라이프 1587억원 △신한캐피탈 441억원 등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CWN 김보람 기자
qhfka7187@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보람
김보람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

Today

Hot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