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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7월18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열린 제1차 공명선거추진협의회에서 김인 회장(앞줄 가운데)이 구성원들과 공정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의지를 다지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
[CWN 배태호 기자]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은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앞두고 '공명선거'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내년 3월 5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에서는 전국 1192개 새마을금고 대표자를 선출한다.
현직 이사장의 임기만료일 180일 전인 지난 9월21일부터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 선거사무가 의무 위탁된다.
최초로 관할 선관위에 위탁하여 실시하는 이사장 선거인 만큼 투명한 선거를 위해 새마을금고중앙회도 발 벗고 나섰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선관위 등 유관기관 간담회 및 업무협의를 통해 부정행위 단속방향, 홍보계획 등을 공유하며 불법행위를 근절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금고 정관 및 임원선거규약 등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위한 제반사항을 정비하고, 전국 단위의 선거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등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김인 중앙회장의 지휘 하에 '동시이사장선거지원부'를 신설했고, 전국 13개 지역본부 및 중앙본부 유관부서 본부장으로 구성된 공명선거추진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통해 부정선거를 근절하고 공명선거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인 중앙회장은 "부정선거 근절을 위해 엄중한 자세로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책임을 다할 것"을 당부하며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를 공명정대하게 실시하여 국민의 기대와 신뢰에 부응하자"고 말했다.
CWN 배태호 기자
bt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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