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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엄청나다" 기아 컴팩트 전기 SUV ‘더 기아 EV3’ 세계 최초 공개

윤여찬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4 15: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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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레인지 81.4kWh, 스탠다드 58.3kWh 배터리 탑재
1회충전 최대 501km 주행...350kW 급속 충전도
▲ 기아가 24일 글로벌 시장에 컴팩트 전기 SUV 'EV3'를 공개했다. 사진=기아

[CWN 윤여찬 기자] 기아가 24일 월드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더 기아 EV3를 공개했다.

E-GMP 기반 전기차 EV6와 EV9에 이은 기아의 세 번째 전용 전기차다.

EV3는 81.4kWh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과 58.3kWh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모델 두 가지로 운영한다.

롱레인지 모델은 1회 충전시 산업부 인증 기준 501km 주행하며 350kW급 급속 충전 시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80%까지 31분이 소요된다. 최고출력은 전륜모터로 150kW, 최대토크는 283Nm다.

현대차그룹 최초로 모든 회생제동 단계에서 i-페달 활성화, 승차감을 위한 i-페달 3.0, 실내·외 V2L 기능도 장점이다.

또한 정전식 스티어링 휠,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컨트롤, 차로 유지보조2, 고속도로 주행 보조2 적용으로 운전 피로도를 낮춘다.

기아는 내달 초 국내 사전계약을 거쳐 인증이 예상되는 7월 중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해외는 올해 4분기 유럽시장을 시작으로 내년 나머지 글로벌 지역에 진출한다. 작은 차체지만 대용량 NCM 배터리와 혁신적 기술로 동급 EV 대비 보다 높은 상품 경쟁력 갖춘다는 계획이다.

▲ 기아가 24일 글로벌 시장에 'EV3'를 공개했다. 내달부터 사전계약을 받고 7월 판매에 돌입한다. 사진=뉴시스

EV3의 외관 디자인은 패밀리룩인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과 수직으로 배치한 헤드램프로 대담한 인상을 준다. 차체가 컴팩트한 만큼 측면과 후면에 볼륨을 줘 왜소해 보이지 않도록 했고, 2열 외부 손잡이는 C필러와 맞닿는 도어 상단부에 적용해 디자인 일체감을 높였다.

실내는 디스플레이는 12.3인치 클러스터·5인치 공조·12.3인치 인포테인먼트를 매끄럽게 연결시켰다. 앞유리에 비춰지는 12인치 헤드업 디스플레이에도 다양한 정보를 전달한다.

다이내믹 엠비언트 라이트는 도어와 콘솔 하단까지에 적용했고 차량 속도에 따라 밝기가 달라진다. 특히 효율적 공간활용을 위해 1열 전방으로 120mm 확장할 수 있는 ‘슬라이딩 콘솔 테이블’을 세계 최초로 적용해 정차 중 업무나 식사 시 활용성을 높였다. 아울러 1열 릴랙션 시트, 2열 리클라이닝 기능으로 편의를 높였다.

▲ 기아가 24일 컴팩트 전기 SUV 'EV3'를 출시했다. 전정식 스티어링휠과 와이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사진=뉴시스

이밖에 실내 V2L 기능, 스마트폰 무선 충전패드·컵홀더가 포함된 대용량 수납함, 2열 승객을 위한 1열 시트백 USB C타입 충전포트도 마련했다.

EV3에 적용된 외장 색상은 어벤쳐린 그린, 셰일 그레이, 프로스트 블루 등 신규 색상 3종을 포함해 총 7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실내는 미디움 그레이, 라이트 그레이, 네이비 등 3가지 색상으로 운영된다.

EV3 GT 라인은 전용 디자인 요소를 적용해 기본 모델보다 한 층 더 강인하고 모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EV3는 이외에도 △차량 주요 기능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수 있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빌트인캠 2 △디지털키 2 △무선 폰 커넥티비티(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등 최신 커넥티비티 사양도 갖췄다.

CWN 윤여찬 기자
mobility@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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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찬 기자
윤여찬 기자 / 산업1부 모빌리티팀장 자동차/조선 등 모빌리티 분야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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