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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소희 미발매곡 '낫 어 드림' 라이브 클립 영상. 사진=송소희 유튜브 채널 갈무리 |
가수 송소희의 미발매곡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송소희는 지난 9일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발매곡 '낫 어 드림(Not a Dream)' 라이브 클립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12월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에서 선보인 무대다.
송소희는 이 곡에 대해 "마음 놓고 기뻐할 수 있는 순간이 많기를 바라며 열심히 달려온 나를 위한 위로와 행복할 용기를 담은 곡"이라고 설명했다.
라이브 클립 공개 직후 '듣기만 했는데 자유로워진다'는 한 네티즌의 코멘트에 많은 이들이 공감하며 숏츠 영상이 먼저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다.
또한 낫 어 드림 풀버전 영상은 영상 공개 3일 만에 조회수는 12만회를 넘기면서 인기 급상승 음악에 진입했다.
이에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현재 송소희가 낫 어 드림 녹음을 준비하고 있으며, 상반기 내 발매를 목표로 작업 중이다"라고 밝혀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어린 시절 경기민요 소리꾼으로 활동한 송소희는 지난 2022년 첫 자작곡 '구름곶 여행'이 포함된 싱글 앨범을 발표한 후 현대음악 싱어송라이터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CWN 손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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