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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2분기 순익 1조347억…전년比 13%↑

김보람 / 기사승인 : 2024-07-26 1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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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순이익 2조687억…주당 600원 분기 현금배당
▲사진=하나금융그룹

[CWN 김보람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2분기 당기순이익 1조347억원, 상반기 2조687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2.6%, 2.4% 증가한 수준이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대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 증대와 홍콩 H지수 주가연계증권(ELS) 손실보상 1147억원,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환(FX) 환산손실 1287억원 등 대규모 일회성 비용에도 불구하고 고객 기반 확대와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 선제적·체계적 리스크 관리 노력 등에 힘입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하나금융 상반기 핵심이자이익은 이자이익(4조3816억원)과 수수료이익(1조328억원)을 합한 5조414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903억원) 증가했다.

특히 상반기 수수료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2.6%(1159억원) 증가하며 그룹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이는 △은행 투자은행(IB) 수수료 증가 △퇴직연금과 운용리스 등 축적형 수수료 기반 확대 △신용카드 수수료 증대 등 그룹의 지속적 수익 포트폴리오 다각화 노력에 기인한다는 설명이다. 

상반기 말 대손비용률은 전년 동기 대비 0.18%포인트(p) 감소한 0.24%로 집계됐다.  

연체율은 안정적 은행 연체율 관리와 전사적 자산건전성 제고 노력에 힘입어 전분기 대비 0.05%p 개선된 0.49%로 하락 전환했다. 

국제결제은행(BIS) 총자본비율과 보통주자본비율(CET1) 추정치는 각각 15.09%, 12.79%를 나타냈다.  

주요 경영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36%, 총자산이익률(ROA)은 0.69%다.

그룹 상반기 말 기준 총자산은 신탁자산 175조406억원을 포함한 802조8364억원이다.

이와 함께 주요 계열사 하나은행은 상반기 전년 동기 대비 4.8% 감소한 1조7509억원의 순이익을 시현했다. 

이자이익(3조8824억원)과 수수료이익(4833억원)을 합한 은행 핵심이익은 4조3657억원이다.

상반기 말 기준 연체율은 업계 최저 수준인 0.27%를 기록했으며 고정이하여신비율은 0.23%, NPL커버리지비율은 209.44%다.

하나은행 상반기 말 기준 총자산은 신탁자산 94조7271억원을 포함한 623조3690억원이다.

하나증권은 자산관리(WM) 부문 고객 수 증대와 IB, 세일즈앤트레이딩(S&T) 관련 수익 개선을 바탕으로 상반기 131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이밖에도 하나카드는 1166억원, 하나캐피탈 1111억원, 하나자산신탁은 364억원, 하나생명은 9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각각 시현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 이사회는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고 주주가치 향상을 위한 적극적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주당 600원의 분기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이외에도 연초 발표한 3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 계획을 상반기 내 조기 마무리함으로써 주주환원 의지를 실천하며 시장의 기대에 부응했다. 매입한 자사주는 8월 중 전량 소각 예정이며 하반기에는 기업 밸류업 계획을 공시하는 등 그룹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CWN 김보람 기자
qhfka7187@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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