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BGN갤러리, 강희영 작가 개인전 ‘MY GREEN’ 개최 (9월26일~10월 15일)

  • 맑음동두천-1.8℃
  • 맑음양평-1.5℃
  • 맑음세종-0.9℃
  • 맑음속초3.5℃
  • 맑음의령군2.1℃
  • 맑음김해시3.8℃
  • 맑음장수-0.6℃
  • 맑음전주1.6℃
  • 맑음진도군3.4℃
  • 맑음영월-2.4℃
  • 맑음천안0.2℃
  • 맑음남해2.9℃
  • 맑음홍성0.4℃
  • 맑음구미0.3℃
  • 맑음북춘천-2.6℃
  • 맑음이천-1.4℃
  • 맑음양산시7.7℃
  • 맑음합천1.8℃
  • 맑음영천1.4℃
  • 맑음광양시6.1℃
  • 맑음임실1.6℃
  • 맑음수원1.1℃
  • 맑음철원-4.0℃
  • 맑음보성군4.9℃
  • 맑음창원3.4℃
  • 맑음거제5.3℃
  • 맑음함양군0.7℃
  • 맑음서청주-1.2℃
  • 맑음서울0.1℃
  • 맑음포항6.7℃
  • 맑음북부산5.7℃
  • 맑음순천3.3℃
  • 맑음부여0.3℃
  • 구름조금파주-3.0℃
  • 구름조금백령도1.1℃
  • 눈울릉도3.5℃
  • 맑음산청-0.6℃
  • 맑음문경-0.6℃
  • 맑음군산0.6℃
  • 맑음북창원4.3℃
  • 구름조금고산9.2℃
  • 맑음완도6.1℃
  • 맑음목포1.5℃
  • 맑음경주시4.2℃
  • 맑음정읍0.4℃
  • 맑음안동-0.5℃
  • 맑음통영5.9℃
  • 맑음울산6.1℃
  • 맑음추풍령-0.6℃
  • 맑음원주-2.2℃
  • 맑음여수4.1℃
  • 맑음영덕6.1℃
  • 맑음대전0.6℃
  • 맑음장흥4.5℃
  • 맑음순창군0.5℃
  • 맑음강릉5.2℃
  • 맑음대구2.2℃
  • 맑음광주3.3℃
  • 맑음서귀포10.4℃
  • 구름조금인천-0.2℃
  • 맑음금산-0.7℃
  • 맑음밀양4.6℃
  • 맑음고창군1.1℃
  • 맑음거창0.2℃
  • 맑음보은-1.8℃
  • 맑음진주2.9℃
  • 맑음춘천-0.5℃
  • 구름조금흑산도5.1℃
  • 맑음해남3.7℃
  • 맑음봉화-0.9℃
  • 맑음남원-0.3℃
  • 맑음청송군-0.6℃
  • 맑음충주-2.0℃
  • 맑음부안1.3℃
  • 맑음북강릉4.0℃
  • 맑음고창1.5℃
  • 맑음대관령-1.8℃
  • 맑음서산0.4℃
  • 맑음강진군4.8℃
  • 맑음영광군1.6℃
  • 맑음청주-0.4℃
  • 맑음동해5.2℃
  • 구름조금성산9.8℃
  • 맑음보령2.9℃
  • 맑음홍천-3.6℃
  • 맑음고흥6.2℃
  • 구름조금강화-2.0℃
  • 맑음정선군-2.7℃
  • 맑음인제-3.2℃
  • 맑음상주-1.1℃
  • 맑음부산10.0℃
  • 맑음울진6.8℃
  • 맑음제천-1.8℃
  • 맑음의성0.7℃
  • 구름조금제주10.2℃
  • 맑음영주-0.6℃
  • 맑음태백-0.7℃
  • 2025.12.22 (월)

BGN갤러리, 강희영 작가 개인전 ‘MY GREEN’ 개최 (9월26일~10월 15일)

이성호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6 15:22:39
  • -
  • +
  • 인쇄
‘거울과 캔버스에 삶의 이야기를 담다’...총 24점의 작품 감상
▲사진=BGN갤러리

[CWN 이성호 기자] BGN갤러리에서 강희영 작가의 개인전 ‘MY GREEN’이 26일부터 10월 1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강희영 작가의 개인전에는 총 24점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모두 최신 작품들로 전시가 된다.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 및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회화과를 졸업, 2014년부터 8회 이상의 개인전과 다수의 그룹 전시 및 아트페어에 참여했다.

강희영 작가는 본인의 삶과 인간관계에서 느꼈던 느낌과 깨달음을 바탕으로 그 외로움과 인간 사이에 느낄 수 있는 감정과 삶의 이야기를 시각화시키는 회화작업을 한다.

작가의 주요 소재인 거울과 블록은 언제든지 무너질 수 있는 것, 부서질 수 있는 것들에서부터 시작하여 유연하고 견고하지만 연약한 이중적인 인간관계를 대신 표현해 주는 물체이다.

이 두 가지의 소재를 바탕으로 거울은 인간관계와 더불어 우리의 일그러진 자아에 대해, 블록은 장난감이라는 순수함의 상징적 물체이지만 거울만큼 외부의 충격에 의해 무너질 수 있는 연약한 존재를 의미한다.

강희영 작가는 거울과 캔버스 그림을 동시에 작업하며 같은 주제에서 파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이미지를 제시하고 작가만의 개성적인 강렬한 색채와 높은 채도의 표현 방식으로 밝지만 외로운 느낌의 회화로 주제를 전달한다.

또한 강희영 작가는 "작업을 통하여 사회와 소통에 대한 개인의 해석이 포괄적인 본연의 삶과 인간관계에 관한 성찰의 기회가 부여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BGN갤러리 김샛별 큐레이터는 "거울이라는 소재를 활용하여 작업한 작품들이 관람객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작가의 작품의도를 파악할 수 있는 작품 설명들을 통해 더욱 작품의 의미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는 사전 예약 없이 운영 시간에 무료 관람 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일요일 휴관으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성호 기자
이성호 기자 / 뉴미디어국 부국장 주요 이슈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기자 페이지

기자의 인기기사

최신기사

뉴스댓글 >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