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불후의 명곡'. 사진=KBS 2TV |
‘불후의 명곡’은 첫 여름 특집방송으로 ‘배우의 명곡’이 첫선을 보인다.
우선 데뷔 63년차에 빛나는 전무송 가족이 동반 출연을 결정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전무송은 아들 내외인 전진우-김미림과 함께 김목경의 명곡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를 부르며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또, 강렬한 연기로 대중의 뇌리에 자리 잡은 이철민은 박정운의 ‘오늘 같은 밤이면’, 악과 선을 넘나드는 명품연기의 박호산은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로 숨겨뒀던 매력을 뽐낸다.
또, 최고의 빌런에서 코믹과 사극을 아우르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조재윤은 송창식의 ‘나의 기타 이야기’를 부르며 감성을 꺼낸다.
특히, 정이랑X김원훈의 무대는 이번 특집에서 가장 기대를 모은다. 정극과 콩트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출중한 연기력을 갖춘 두 사람이 ‘불후의 명곡’ 무대에서도 찰떡 호흡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이들은 산울림의 ‘너의 의미’를 선곡해 궁금증을 최고로 끌어올리고 있다.
끝으로 감초 배우로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안세하가 도원경의 ‘다시 사랑한다면’으로 비범한 가창력을 발산한다.
명품 배우들은 톡톡 튀는 개성만큼 화려한 입담을 자랑하며 스튜디오를 들었다 놨다 한다고.
특히, 이철민은 ‘불후의 명곡’ 터줏대감 MC 신동엽에 대해 “학교 다닐 때 내가 업어 키웠다”며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하며 웃음을 책임졌다는 후문.
KBS 2TV ’불후의 명곡-여름 특집 1탄 배우의 명곡’은 오늘(22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CWN 이성호 기자
sunghho@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