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4.54% 오른 26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의 하반기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29만5000원으로 13.5% 올리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고 상상인증권이 밝혔다.
유럽의 견제에도 지상방산에서 보유한 경쟁력과 하반기 폴란드향 물량 인도 집중됨에 따른 실적성장에 목표주가를 상향했다.
이 회사의 실적은 매출액 2조6000억원, 영업이익 1856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7%, 128.6% 올라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봤다.
올해 폴란드향 인도 규모는 천무 12대, K9 60대 이상으로 추정돼 하반기 반영될 폴란드 물량은 상반기 대비 2배 이상으로 예상된다며 핀란드 등의 수주 인식이 하반기 집중될 예정으로 방산부문의 하반기 실적 성장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및 종속회사는 고도의 정밀기계분야의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에서 항공기 및 가스터빈 엔진, 자주포, 장갑차 생산 및 판매를 한다.
또한 CCTV, 칩마운터, 우주발사체, 위성시스템 등의 생산 및 판매와 IT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항공사업은 2023년 3분기말 기준으로 내수매출 6850억원(60%), 수출매출 4499억원(40%)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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