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91% 오른 2만2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아시아나항공 인수 후 중장기 방향성, 이익 체력이 확인돼야 한다며 올해 실적은 견조하겠지만 주가가 반등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NH투자증권이 예상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3만1000원을 유지했다.
견조한 여객 운임, 화물 운임 상승, 연료비 하락 등을 반영해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2조700억원으로 기존 대비 26% 높였다면서도 여객 운임 하락 압력이 계속되고 있고 화물 운임 변동성도 커 중장기 수익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대한항공은 2024년 3월 말 기준으로 총 37대의 여객기를 보유하고 국내 10개 도시와 해외 32개국 89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으며 화물기는 23대를 운항하고 있다.
항공운송사업에 더불어 항공기 설계 및 제작, 민항기 및 군용기 정비, 위성체 등의 연구개발을 수행하며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무인기 사업을 확대해 스텔스 무인기 기술시범기 개발을 완료하고 무인편대기 핵심기술 연구개발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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