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WN(CHANGE WITH NEWS) - CJ프레시웨이, 매출 3조 4811억원 돌파…영업이익 첫 1000억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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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매출 3조 4811억원 돌파…영업이익 첫 1000억원대

신현수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5 15:4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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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유통 급성장과 급식사업 확대가 실적 견인
수익성 중심 전략 고도화로 전 사업 부문 성장 지속

CJ프레시웨이가 2025년 연간 매출 3조 4811억원, 영업이익 1017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7.9%, 8.1% 증가했다. 대내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유통과 급식 등 전 사업 부문에서 수익성 중심의 사업 모델을 고도화하고, 온라인 기반 성장 동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한 결과다.

사업별로 보면 유통사업 매출은 1조 5621억원을 기록했다. 외식 식자재와 식품원료를 아우르는 유통 부문은 지난해 자회사 프레시원과의 합병을 통해 상품과 물류 역량 시너지를 강화하고 운영 효율을 높인 점이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온라인 유통 사업은 연간 매출 규모가 55% 증가하며 온오프라인 유통 역량을 결합한 O2O 전략의 성과를 확인했다. 채널 다각화를 통한 신규 고객 확보와 전국 단위 물류 인프라 등 본원적 경쟁력이 매출 확대를 뒷받침했다.

급식사업 매출은 1조 8934억원이다. 급식 식자재 부문은 고수익처 중심의 신규 수주 확대와 PB 상품 경쟁력을 기반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푸드서비스 부문은 공항 등 대형 컨세션 사업장을 중심으로 외형을 키우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최근에는 이동식 급식과 편의식 서비스를 통해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주방 설비 없이 푸드서비스를 제공하는 키친리스 모델의 일환으로, 관련 매출은 전년 대비 22% 성장했다.

4분기 잠정 실적은 매출 8980억원, 영업이익 300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6%, 19% 증가하며 연간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온라인 채널 강화와 군·아파트 등 급식사업 영역 확대, 병원 수요 회복이 매출과 영업이익 개선에 기여했다.

임성철 CJ프레시웨이 최고재무책임자는 상품과 물류 등 근원적 경쟁력 고도화와 디지털 전환을 통해 수익성 중심 성장 구조를 확립한 결과,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영업이익 1000억원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O2O 성과 창출을 가속화하고 키친리스 전략 실행을 본격화해 신성장동력의 실효성을 시장에서 입증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CWN 신현수 기자
hs.shin.1716@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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