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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9일 서초구의회에서 개최한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6월 회의에서 24개 구의회 의장. 사진=서초구의회 |
[CWN 정수희 기자] 서울 서초구의회는 지난 19일 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제9대 전반기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마지막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의장협의회는 서울시 25개 자치구의회 의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지방의회 운영에 관한 상호 교류와 협력 증진을 위해 매월 자치구별로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회장인 최동철 강서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24개 구의회 의장과 전성수 서초구청장, 서초구의회 안종숙 부의장, 박미정 운영위원장, 고선재 행정복지위원장, 김성주 재정건설위원장, 이현숙 의원, 유지웅 의원, 강여정 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오세철 서초구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그동안 함께 연대하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위로와 힘이 됐다”며 “이번 회의가 전반기 협의회 활동의 유종의 미를 거두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동철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2년간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으나 지방자치와 의회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합심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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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한 서초구의원들. 사진=서초구의회 |
한편 서초구의회 박미정 위원장과 이현숙 의원, 유지웅 의원, 강여정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을 인정받아 지방의정대상을 받았다.
CWN 정수희 기자
jsh@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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