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17.12% 내린 21만55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하락은 2분기 호실적을 기록하고도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분기 영업이익은 1096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4.51% 증가했는데 시장 전망치 953억원을 15% 상회한 것이다.
하지만 시장에선 이번 실적이 주가가 역대 최고가를 기록할 정도로 눈높이가 높아진 데 비해선 실망스럽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전력기기와 시스템의 제조 및 공급, 자동화기기와 시스템의 제조 및 공급, 그리고 녹색성장과 관련된 그린에너지사업을 하고 있다.
전력 부문에서 이 회사는 발전소에서 만들어진 전력에 대해 수용가까지의 전력 공급과 계통보호에 사용되는 전력기기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초고압 전력시스템사업도 하고 있다.
자동화 부문에서 동사는 산업용 PLC, 인버터 등의 자동화기기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38junkyu@cwn.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