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53% 내린 2만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연간 실적 하향 조정이 불가피하다며 목표주가를 5만5000원에서 4만원으로 내렸다고 유안타증권이 밝혔다.
또한 신규 사업 기대와 낮은 밸류에이션을 고려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3분기는 이연된 매출 인식으로 성장세를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2분기는 롯데그룹의 비상경영 등 계열사들의 정보기술(IT) 투자 축소 및 지연에 따라 실적이 둔화했다고 분석했다.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8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8억원으로 2.0% 증가했다. 매출 및 영업익 증가율은 전년 동기 20.0%, 3.8%에 비해 큰 폭으로 낮아졌다.
롯데이노베이트와 연결종속회사가 하고 있는 사업은 SM(System management) 사업 및 SI(System Integration)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이 회사의 SM사업은 롯데 그룹 내 유통, 식품, 화학, 서비스 등의 다양한 산업군을 아우르고 있으며 IT시스템을 안정적으로 운영 중이다.
한편 SI사업의 경우 영업·제안 역량을 집중해 SOC, 금융, 민간 기업의 SI사업과 ASP사업에도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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