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4.46% 오른 2만8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2분기 매출액은 4조736억원이었다고 미래에셋증권이 밝혔다. 매출의 절대적 비중을 차지하는 트레이딩 부문의 매출액이 29.8% YoY 증가하며 외형 성장을 주도했다.
영업이익은 1296억원이며 시장 기대치(1190억원)를 상회했다. 석탄, 팜 등 자원 부문의 영업이익은 단가 하락의 영향으로 -38.5% YoY 감소했으나 물류(LX판토스)의 영업이익이 563억원으로 44.7% YoY 증가했다.
트레이딩 부문 영업이익도 9.8% YoY로 소폭 증가했다. 영업외에서는 지분법·배당 수익이 714억원으로 급증했는데 자원부분(654억원)의 기여가 주효했다. 중국의 석탄광산에서 생산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지배주주 순이익(903억원, 120% YoY)도 대폭 개선됐다.
LX인터내셔널은 1953년 설립됐으며 사업부문은 자원, Trading·신성장, 물류로 구분된다. 자원부문은 광물자원에 대한 투자 및 팜농장 운영 사업이다. 2차전지 원료인 니켈 광산에 대한 투자를 검토 중이다.
Trading·신성장 부문은 자원, 소재 및 IT부품 트레이딩과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투자사업이다.
물류 부문은 위탁 화물을 국제운송 주선 및 중개하는 포워딩 사업과 물류센터의 운영 및 내륙운송의 관리를 대행하는 W&D사업으로 구성된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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