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4.35% 내린 2만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두산그룹이 두산밥캣을 두산에너빌리티에서 분할해 두산로보틱스와 합병하는 지배구조 개편안 발표에 관련 기업들의 주가 행보가 엇갈렸다.
두산로보틱스는 강세를 보였지만 이와반면 두산에너빌리티는 뚝 떨어졌다.
이에 증권가에서는 두산밥캣이 두산로보틱스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두 기업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1962년 현대양행으로 설립됐으며 1980년 한국중공업으로 변경됐다. 2022년 3월 두산중공업에서 두산에너빌리티로 사명을 변경했다.
발전설비 및 담수설비, 주단조품, 건설(두산에너빌리티 부문), 건설기계 및 Portable Power 장비(두산밥캣 부문), 연료전지 주기기(두산퓨얼셀 부문)등의 사업을 한다.
2023년 11월 무탄소 에너지 개발사업 전문 자회사인 ‘두산지오솔루션’ 설립을 결정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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