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69% 오른 1만1710원에 거래를 마쳤다.
2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 기대를 크게 상회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시현했는데 이같은 배경은 지난 3월부터 생산이 안정화되고 해양 매출 비중이 전분기 대비 개선된 것으로 추정했다.
또한 하반기에는 고가마진의 FLNG 건조가 안정화되고 이에 따라 해양 매출 비중이 늘면서 수익성이 더 개선될 것으로 예상해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25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올렸다고 다올투자증권이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사업 부문을 조선해양부문, 토건부문으로 구분하고 있다.
조선해양부문은 초대형컨테이너선, LNG선, 원유운반선 등 선박 및 LNG-FPSO, FPU 등 해양플랫폼을 건조, 판매하고 있으며 토건부문은 건축 및 토목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각 사업부문별 매출액 및 매출비중은 조선해양부문 2조1650억원(92.2%), 토건부문 1828억원(7.8%)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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