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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2분기 매출액 954억원·영업익 424억원 ‘호조’

손현석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7 16: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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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분기 최대 매출·영업이익 경신
▲ 휴젤 본사 전경. 사진=휴젤

[CWN 손현석 기자]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역대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휴젤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2분기 매출액 954억원, 영업이익 424억원, 당기순이익 37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7%, 영업이익은 51.6%, 당기순이익은 72.7% 늘어난 수치이며, 특히 매출과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각각 900억원, 400억원을 돌파해 눈길을 끌었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6% 증가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중국·태국·일본·대만·호주 등 주요 아시아 태평양과 유럽 지역에서 매출이 급성장했다. 중국 시장에 역대 최대 규모로 제품이 선적되는 등 2분기 해외 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62% 늘었다.

HA필러(‘더채움’·‘바이리즌 스킨부스터 HA’)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0% 성장하며 국내외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뤘다. 국내에서 신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해외 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학술 마케팅 활동을 지속한 결과,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태평양·북남미·유럽 등 전 지역에서 매출이 고르게 신장했다.

화장품 분야 매출 역시 10% 이상 증가했다. 휴젤은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웰라쥬’의 신제품을 잇따라 출시 중인 가운데 하이엔드 코스메틱 브랜드 ‘바이리즌 BR’을 론칭하는 등 소비자의 선택폭을 넓히고 있다.

휴젤은 올 하반기에도 해외 시장 확대에 주력한다. 7월 말 실시한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의 미국 시장 초도 물량 선적을 시작으로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이밖에 국내 및 주요 해외 시장 KOL(핵심 오피니언 리더)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업·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며 휴젤 기업과 제품력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고 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 입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휴젤 관계자는 “미국은 물론 아시아 태평양·유럽 등 휴젤이 진출한 국가에서 입지를 확대할 수 있도록 현지 상황에 맞춘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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