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3.79% 오른 23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티몬·위메프(티메프) 셀러 정산 지연 사태로 네이버가 반사이익을 누릴 것이란 전망에 네이버 공식 광고 대행사인 이 회사의 주가가 뛰어 오른 것이다.
이번 사태로 네이버로 2조5000억원 이상의 총거래액(GMV) 유입 효과가 발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며 드림인사이트가 네이버의 파트너사로 부각하면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편 이 회사는 네이버가 출시한 크리에이터 제휴 플랫폼 ‘브랜드 커넥트’의 공식 협력 대행사이기도 하다. 자체 개발한 인플루언서 플랫폼 디비리치와 브랜드 커넥트를 통해 총 3만5000명의 인플루언서 풀을 확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드림인사이트는 광고의 기획, 제작부터 온라인 플랫폼매체 광고게재 및 사후관리까지 광고산업 전반을 대행하는 광고대행업체다.
이 회사는 자체 개발한 마케팅 솔루션 모델인 '크리X테크'를 사용해 광고의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주력 사업영역인 모바일 광고시장은 각 제품 단위의 광고비 단위당 효율을 DB화해 정량적인 측정 및 분석이 이뤄져 즉각적인 광고주의 피드백이 가능한 특징을 지녔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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