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7.17% 오른 2925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급등은 최근 신약 개발과 관련해 가시적인 성과가 이어지면서 주가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 회사는 최근 암 줄기세포를 표적하는 차세대 항암 면역 치료 기술 전임상 결과를 국제 전문학술지에 게재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 회사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 '에이든'의 스크리닝 알고리즘 확장 및 베타 테스트 완료로 신약 개발 속도를 붙이고 있다. 스크리닝 알고리즘은 물질의 효능 및 독성, 체내에서의 약물동태를 예측해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기술이다.
샤페론은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신약 후보물질을 비임상이나 임상단계에서 기술이전하는 사업을 하고 있다.
세계최초로 개발한 GPCR19-P2X7-NLRP3 염증복합체 억제제 플랫폼 및 기존 항체 치료의 미충족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나노바디 항체 개발 플랫폼을 보유했다.
이중항체를 포함해 다양한 기전으로 확장이 가능한 나노바디를 연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효과적인 항암 치료제와 진단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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