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0.40% 내린 9860원에 거래를 마쳤다.
2분기 연결 영업수익은 3.4조원, 영업이익은 253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3.5조원, 2573억원)에 부합하는 영업실적이 예상된다고 유안타증권이 밝혔다.
감가비와 인건비 증가 영향이 지속되고 있으나 유무선 가입자의 외형 성장과 마케팅비 등 효율화로 영업이익은 +14.6% QoQ 개선됐다. 별도 서비스수익은 2.7조원으로 추정돼 1분기 별도 서비스수익은 +2.3% YoY로 연간 가이던스에 부합할 것으로 봤다.
유무선 서비스 수익은 유무선 가입자의 견조한 외형 성장을 바탕으로 안정적 성장을 이어갔다. 5G비중(핸드셋 기준) 67.3%(+1.6%p, QoQ), 알뜰폰 및 IoT 회선 증가로 MVNO 가입자수 751만명 등 무선서비스 수익은 1.6조원, 스마트홈 수익은 6145억원으로 추정했다. 기업인프라 수익은 4345억원, 평촌2센터 가동률 상승과 솔루션 부문이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LG유플러스는 모바일과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하는 컨슈머 사업과 기업인프라 사업을 하고 있다. LG헬로비전, 미디어로그 등을 연결대상 종속회사로 보유했다.
다양한 콘텐츠를 고객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디지털 정책과 5G 기술 및 기반의 발전으로 스마트팩토리, 스마트모빌리티 등 B2B 사업의 미래 성장동력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2023년 3분기 모바일 누적 가입자수는 2382만명이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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