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2.23% 오른 2만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글로벌 디스플레이 업체의 8.6 세대에 대한 투자가 진행되면서 이 회사는 중국 B사의 8.6G 투자에 따른 ‘OLED 인라인 진공 자동화물류 시스템’의 수주가 예상되고 있어 중장기적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유진투자증권이 예상했다.
올해 수주가 예상되지만 본격적인 매출은 내년 하반기부터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B사의 Phase 1 투자 이후에도 Phase 2 투자 진행은 물론 이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국내외 신규 고객 확보도 예상되고 있어 중장기 성장에 긍정적이다.
이차전지 전공정의 자동화장비 부문에 사업 진출 이후 지난해 698억원의 매출 달성과 함께 전년대비 113.0% 증가세를 보이면서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아바코는 평판디스플레이 설비 장비를 생산 공급할 목적으로 2000년 1월 16일에 설립됐으며 2005년 10월 11일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이 회사는 LCD 및 차세대 디스플레이 OLED용 평판디스플레이(FPD) 장비를 생산하고 고객과의 오랜 신뢰 구축과 보유 기술력을 바탕으로 활발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기존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외에 반도체, 이차전지, MLCC 장비로 사업영역을 확대해 매출처 다각화에 노력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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