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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2분기 순이익 1조7324억…'역대 최대'

김보람 / 기사승인 : 2024-07-23 16:4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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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총 7200억원 자사주 매입·소각
▲ 사진=KB금융그룹

[CWN 김보람 기자] KB금융지주는 2분기 1조732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자사주소각 매입을 통해 정부 밸류업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비은행 부문 실적이 40%에 육박하며 그룹 전체 실적을 견인한 영향이다.

KB금융은 23일 공시를 통해 2분기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기준)이 1조732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15.6% 상승한 수치로 1분기와 비교하면 65.1% 늘었다.

다만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5% 감소한 2조7815억원으로 집계됐다. 1분기 홍콩 H지수 ELS 손실에 대한 자율배상 비용 8620억원이 회계상 충당부채로 반영됐기 때문이다.

KB금융 관계자는 "2분기 은행과 비은행 계열사가 고르게 성장해 그룹 2분기 순이익에 대한 비은행 계열사의 이익 기여도가 40%에 육박했다"며 "ELS 손실 보상비용 880억원과 기타 대손충당금이 환입되는 등 일회성 이익도 더해졌다. 일회성 이익을 제외한 그룹의 경상적 분기 순이익은 1조6000억원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2분기 순이자마진(NIM)은 2.08%로 1분기(2.11%)보다 0.03%포인트(p) 하락했다.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도 0.02%p 낮아졌다.

2분기 순이자 이익(3조2062억원)은 전년 대비 6.5% 증가했다. 2분기 순수수료이익은 9197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감소했다.

주요 계열사 KB국민은행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1조 5059억원으로 ELS 손실 관련 대규모 충당부채 전입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0% 감소했다.

2분기 순이익(1조1164억원)은 전년(9270억원) 대비 20.4% 증가했다. 

이와 함께 KB증권(1781억원), KB손해보험(2798억원), KB카드(1166억원), 라이프 생명(989억원), KB캐피탈(756억원) 2분기 순이익도 각각 63.4%, 3.1%, 5.1%, 2.8%, 29.2% 늘었다.

KB부동산신탁(-589억원)과 KB저축은행(-81억원)은 2분기 적자를 기록했다.

한편 KB금융 이사회는 4000억원 규모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과 함께 주당배당금을 1분기 대비 상향된 791원으로 결의했다. 

CWN 김보람 기자
qhfka7187@cw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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