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뿌링클 메뉴 이미지. 사진=bhc |
bhc는 자사 대표 제품 '뿌링클'이 말레이시아·태국·미국·홍콩·싱가포르·캐나다·대만 등 7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해외 누적 판매량이 90만개를 넘어섰다고 5일 밝혔다.
뿌링클은 해외 모든 국가에서 판매되는 메뉴 중 판매 1위를 기록 중이며 독창적인 맛으로 20~30대 고객층에서 큰 반응을 얻고 있다고 bhc는 설명했다.
태국에서는 뿌링클 시즈닝을 더한 닭 특수 부위 메뉴인 뿌링클 치킨 스킨, 뿌링클 치킨 조인트와 매운 볶음면에 뿌링클 시즈닝을 곁들인 메뉴가 차별화된 맛으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에서는 뿌링클의 현지 특화 메뉴인 뿌링 컬리 프라이가 출시되자마자 인기 메뉴로 등극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시장에서도 뿌링클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 메뉴로 자리매김 중이다. 뿌링클 샌드위치는 판매 1위를 기록하며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잡았고, 뿌링 칩스는 맛뿐 아니라 가성비 좋은 메뉴로 현지 고객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bhc는 뿌링클 치킨 외에도 뿌링감자·뿌링치즈볼·뿌링치즈스틱·뿌링핫도그·뿌링콜팝·뿌링소떡 등 다양한 사이드 메뉴를 각국에서 선보이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bhc 관계자는 "뿌링클은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bhc의 상징적인 메뉴가 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맛을 바탕으로 현지 입맛에 맞는 신메뉴를 개발해 더 많은 해외 고객들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처음 등장한 뿌링클은 갓 튀겨낸 치킨 위에 자체 개발한 치즈 시즈닝을 뿌려 달콤새콤한 뿌링뿌링 소스에 찍어 먹는 재미가 가미된 치킨 메뉴다.
CWN 손현석 기자
spinoff@cwn.kr
[저작권자ⓒ CWN(CHANGE WITH NEWS).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