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전문가 함께한 심사… 축제 분위기 속 특별 공연도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이 주관한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2025 라이징스타를 찾아라’가 지난 6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야외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경연에는 전국에서 지원한 224개 팀 가운데 예선을 거쳐 선발된 TOP10 중 9팀이 참가해 자작곡과 커버곡을 선보였다. 시민평가단 100인(40%)과 전문가 심사위원 6인(60%)의 평가를 합산해 최종 TOP5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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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화성시문화관광재단 |
수상 결과는 △1위 블루이즈낫블루 △2위 해비치밴드 △3위 디아틱(The ATIC) △4위 뉴어(NEWER) △5위 핫클럽디록커빌리로, 수상팀에게는 총상금 1200만원과 함께 향후 창작 활동을 지원할 다양한 기회가 제공된다.
현장에서는 포토존과 미니게임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인기 밴드 루시(LUCY)와 역대 수상팀 크랙샷이 특별 공연을 펼쳐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시민이 직접 음악 축제의 결정 과정에 참여하고 신인 뮤지션이 무대 경험을 쌓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대표 문화 브랜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CWN 신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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