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5.71% 오른 62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 회사는 OLED 디스플레이 증착 공정에서 소모성 부품으로 사용하는 FMM(Fine Metal Mask)의 국산화를 위해 오랜시간 투자를 진행했지만 관련 사업을 지난 2021년 한화솔루션에 600억원에 매각했다.
성장동력에서 애물단지로 전락해 버린 FMM 사업부는 사라졌지만 시장은 아직도 이 회사에 대한 부정적 시선이 존재하고 있다.
이는 회사 가치 할인을 의미하며 핵심 사업부로 급부상하고 있는 방산 사업의 향후 성과에 따라 높은 투자 수익률 기대할 수 있는 시점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된다.
웨이브일렉트로는 이동통신 기지국 및 중계기용 전력증폭기와 RRH, 무선 통신 시스템의 RF 송신부의 핵심모듈을 공급하는 전문업체다.
전방산업은 신규 통신서비스에 따른 수요 외에 기존 시스템에 대한 유지보수 수요가 존재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연속적인 수요가 형성되는 강점을 지녔다.
방산사업부문은 정말타격용 유도무기(PGM; Precision-Guided Munition) 핵심부품인 탐색기, 유도조정장치와 점검장비를 공급하고 있다.
CWN 최준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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